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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Child Stud > Volume 44(4); 2023 > Article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social perceptions on the ‘No Kids Zones’ considering the continuous spread and the concern of the possibility of increased discrimination against children in our society.

Methods

The study used a substantial number of tweets (n = 51,600) with the ‘No Kids Zones’ keyword. First, we probed tweets using Jupyter Notebook to create documents that contain texts between January 2019 and October 2022. Second, we examined TF-IDF, degree centrality, and frequency of words to extract the main keywords and reflect how relevant and connected those words are to a collection of tweet information. Third, based on the 60 keywords we extracted, CONCOR analysis and network visualization were performed using UCINET to examine the co-occurred perceptions on 'No Kids Zones'.

Results

The findings demonstrate that the main keywords related to No Kids Zones include kid, parents, adult, children, baby, child and owner in the context of the social target, and ‘cafe’ as social place, and ‘discrimination’, ‘hate’ as social discourse. Second, the analysis showed that there are broad perspectives on children in the context of the No Kids Zones in Korean Society as being either difficult to handle (and, thus, causing inconvenience), or as deserving social understanding and consideration as growing being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a need for improvement both in social understanding and awareness of children and their rights, leading to the prevention of the spread of No Kids Zones. Moreover, parent-focused educational strategies to discipline their children are emphasized for the healthy development of children.

Introduction

노키즈존은 어린이와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영업장을 뜻한다(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NIKL], 2023). 주로 음식점, 카페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수의 노키즈존은 아동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 업주의 영업할 권리 및 다른 손님에 대한 배려 등의 이유로 나이를 기준 삼아 출입을 제한한다(Kong, 2021; D. Lee, 2023; Naver Dictionary, 2023). 어떠한 공간에서의 출입 제한이나 규제 시에는 구체적인 사물이나 행동을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노키즈존은 특정 연령에 해당하는 아동 전체의 출입을 차단한다는 점(D. Kim & Yoo, 2016)에서 일반적인 영업장과 차이가 있다. 즉, 아동이 이용상 중대한 주의나 능력이 요구되는 시설로 보기 어려움에도 나이 때문에 아동의 출입을 일괄 제한하는 노키즈존 운영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행위로 규정될 수 있다(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of Korea [NHRCK], 2017). 특히 노키즈존은 명칭 자체만으로도 아동에 대한 거부감 혹은 부적절한 이미지를 형상화할 가능성이 있어 문제의 소지가 크다.
노키즈존이라는 용어는 2014년 7∼8월경부터 우리 사회에 등장했다(Namu.Wiki, 2022). 당시 음식점에서 뜨거운 물을 운반하던 종업원과 아동이 부딪혀 아동이 화상 입은 사건(부산지방법원 2012가합19126 판결), 그리고 종업원이 뚝배기 찌개를 나르던 중 유모차 내 누워있던 아기의 무릎관절 윗부분인 대퇴부에 국물을 쏟아 화상 입힌 사건(의정부지방법원 2014가단44161 판결) 등이 발생했는데, 두 사례 모두 법원은 식당의 책임 70%, 부모의 책임이 30%라고 판결하여 피고에 각각 약 4천만 원, 1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의무를 인정하였다. 이러한 판결에 대해 아동에게 적절한 주의를 제공하지 않은 부모보다는 업주에게 과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는 사회적 공분이 일었고, 다른 손님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노키즈존을 지정하는 업주가 늘어나게 된 것으로 보고되었다(Kang, 2015; Namu.Wiki, 2022). 이외 커피전문점에서 아이 소변을 커피잔에 뉘게 하거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기의 대변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의 목격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였고, 고육지책으로 노키즈존을 지정했음에도 매상이 증가한 사례, 부모의 자녀 방치와 아동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영업주의 손실이 발생한 사례 등이 추가로 매스컴에 보도되면서 노키즈존 영업장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Kang, 2015). 이에 따라, 2023년 8월 기준, 노키즈존은 전국에 약 500여 개소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2018년 10월 기준 376개소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Namu.Wiki, 2022; No Kids Zones Map, 2023). 즉, 노키즈존은 영업장 내 아동의 안전 사고 발생 시 업주가 지울 책임 부담에 대한 우려와 다른 이용자의 안전 등을 이유로 시작되었지만, 노키즈존의 정당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불분명하고 대안의 제시가 모호한 상황에서 비상식적인 부모의 사례 목격담, 영업 손실 또는 이익 사례 등이 알려지며 계속 확산하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7년 9월 25일 국가인권위원회 사건-16진정0848200는 헌법 제15조에 따라 업주에게 영업의 자유는 있으나 그 자유가 무제한적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헌법 제11조,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제3호에 따라 합당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면 특정 공간에서 특정 집단의 입장을 일률적으로 배제하는 방식은 차별행위라고 결정하였다([NHRCK], 2017). 또한 영업상 일부 어려움이 있더라도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고객에게 내부 이용 수칙을 미리 안내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시 영업장 이용에 제한을 두거나 퇴장을 권고하는 등의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NHRCK], 2017). 그러나 한편으로, 업주에게 손님 수용의 제한 혹은 퇴장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권고하는 방식은 이용자들의 불만과 반발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즉, 이용자가 업주의 조치를 부당하게 받아들인다면 인터넷이나 SNS에 해당 영업장과 관련한 원색적 비난의 글을 게시할 수 있고, 이는 영업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생산이나 불매운동을 촉발해 매출 감소나 폐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등 우려스러운 측면이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에는 노키즈존 운영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격렬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살펴본 학술적 연구는 미미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나마 일부 국내 여론조사 기관 보고서를 통해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부분적으로 살펴볼 수는있다(D. Lee, 2021; D. Lee 2023). 전국의 만 18세 이상 1천 명 대상으로 한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키즈존 찬성은 71%, 반대는 17%로 나타났다. 그 이유 중 찬성의 경우, 노키즈존 운영은 업주의 자유이며, 부모의 아동 방치와 아동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반대의 경우, 노키즈존은 어린이에 대한 차별이며, 아동 양육 환경 조성에 역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아동의 건강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시각을 보였다. 또한, 2016년 20-50대 경기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D. Kim & Yoo, 2016)에서는 응답자의 93%가 공공장소에서 아이들로 인해 불편을 경험했다고 하였고, 해당 장소로는 카페, 음식점 등이 가장 많았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소란스러운 아동을 방치하는 부모는 타인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것이며, 이는 아동의 기본권 이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단순히 일반화하기는 어렵겠으나,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이용자의 권리 보장 혹은 침해를 기준으로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노키즈존 인식의 주체가 아동 당사자인 경우에는 일반적인 사회구성원과 다른 식의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음이 확인된다. 즉, 아동은 노키즈존 운영이 이용자 차별이므로 반대한다는 의견을 공식적 경로로 개진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8월 8일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서 전국의 17개 시·도 아동대표 100명은 노키즈존 철폐를 촉구하였고, 이 의제를 아동 총회 최종 결의문에 명시했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MOHW], 2023). 또한 2022년 경향신문이 초등학생 6학년 86명을 대상으로 노키즈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노키즈존은 어린이에 대한 차별이고, 차별받은 경험을 통해 향후 차별하는 어른이 될 수 있다고 인식함이 확인되었다(B. Kim, Bae, Kim, & Kim, 2022). 이와 관련하여 많은 선행연구에서는 아동의 차별피해경험이 차별가해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이 확인된다(Hwang & Chung, 2020; Jeong, 2016; S. H. Oh & Kang, 2018). 특히 아동은 성장할수록 사회적 약자를 도우려는 태도를 배양하게 되나, 차별피해경험이 증가하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으로 변화하여 전반적으로 아동의 정서 및 사회적 발달, 시민적 역량 등이 저하될 수 있다고 보고되기도 했다(Moon & Jin, 2021). 즉, 당사자인 아동이 노키즈존을 차별로 인식할 수 있고, 나아가 아동기 차별피해경험이 차별가해경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우려된다.
따라서, 우리 사회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며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노키즈존에 대한 인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까지 수행된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대개 일부 시민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조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조사 방식을 보완한 접근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빅데이터 분석은 방대한 데이터의 패턴이나 상관성을 밝혀냄으로써 사회적 의견이나 태도를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Hassani, Beneki, Unger, Mazinani, & Yeganegi, 2020). 또한, 특정 대상이나 주제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적 요인을 설명하거나 배경 탐색에도 유용하다(S. Lee & Choi, 2020). 특히, 온라인에서 사회적 담론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탐구하면 시간 절약, 비교적 많은 대중 대상의 자료 확보, 자발적 표현 검토 등이 가능한 장점으로 인위적 실험조사 환경이나 구조화된 설문조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Im, 2017). 예컨대, 트위터(twitter)에 이용자가 노키즈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자발적으로 남길 수 있고, 노키즈존 관련 트윗(twit) 자체가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의견을 외부에 공유한 결과이기 때문에 대중의 인식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는 SNS 중 트위터 자료를 활용하여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트위터는 국내 인구 중 약 10%가 이용하며, SNS 이용 플랫폼 중 5위 안에 드는 온라인 매체로(Y. Kim, 2022;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MOIS], 2023), 사회적 인식을 파악하는데 적합한 분석 대상이라고 판단된다. 우리나라에서 트위터는 밀레니얼세대(만 25-38세), Z세대(만 9-24세), X세대(만 39-54세), 베이비붐세대(만 55-65세) 순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고 있는데, 이중 만 25-38세인 밀레니얼세대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특징을 보인다(Y. Kim, 2022). 즉, 결혼이나 출산 등 새로운 생애주기를 결정하거나 이를 앞둔 밀레니얼세대의 노키즈존에 대한 인식을 간접적으로 예측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가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 존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향후 우리 사회가 질적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문제 1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노키즈존 관련 주요 키워드는 무엇인가?

연구문제 2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노키즈존 관련 키워드들이 어떤 군집을 형성하며, 사회적 인식을 어떻게 이루고 있는가?

Methods

자료수집

본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노키즈존 키워드가 언급된 트위터(현 X·엑스)의 트윗을 수집하여 분석자료로 활용했다. 그 결과 2019년 10,481개, 2020년 3,305개, 2021년 18,814개, 2022년 19,000개의 트윗이 수집되었으며, 이를 합산하여 총 51,600개의 트윗을 분석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다음의 이유로 특정되었다. 첫째, 2019년에 노키즈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고, 영화 겨울왕국 2 흥행과 함께 영화관에서의 노키즈존 찬반 논란이 이슈화되어 관련 기사 또한 공론화됨에 따라 노키즈존에 대한 담론이 이 시기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H. Kim, 2019; Macromill Embrain Trend Monitor, 2019; Yoon, 2019). 또한, 노키즈존 용어가 처음 등장한 2014년 7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노키즈존 관련 신문 기사 발간 현황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7개, 2015년 60개, 2016년 43개, 2017년 109개, 2018년 109개, 2019년 175개, 2020년 76개, 2021년 111개, 2022년 125개로 2019년에 기사가 가장 많았고, 해마다 그 수가 비교적 증가하는 추세로 확인된다(Big Kinds, 2022). 둘째, 2022년 10월 트위터가 인수될 무렵 웹 크롤링이 차단되어 추가적인 웹 크롤링의 한계가 있었다(M. Kim, 2023). 셋째, 최근 노중년존, 노노인존, 노교수존 등 노OO존이 발생하면서 노키즈존과 함께 논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위와 같이 자료수집 기간을 설정했다. 한편, 지난 2023년 4월 트위터 법인은 X 법인과 합병되어 트위터 사명이 X로 변경되었는데(Toscano, 2023), 본 연구에서 참고문헌은 주로 그 이전 시기 자료들을 인용하였으므로 명칭은 트위터로 통일하였다.

분석절차 및 방법

본 연구의 분석은 세 가지로 구분되며 각 절차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Python 개발환경인 Jupyter Notebook (Anaconda 3)을 활용하여 트위터에서 노키즈존이 언급된 트윗 자료를 웹 크롤링했다. 웹 크롤링(web crawling)은 특정 웹페이지를 구성하는 HTML 등 소스코드 분석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방식이다(Mitchell, 2018). 웹 크롤링을 위해 Github의 안내에 따라 Jupyter Notebook에 SNSCRAPE 패키지를 설치하고, 정보 추출에 필요한 코드를 입력하여 수집한 데이터를 Excel 파일로 저장하였다.
둘째, 웹 크롤링을 통해 얻은 트위터 자료를 텍스톰(textom)을 활용하여 텍스트 마이닝 및 매트릭스 분석을 수행했다. 텍스톰은 빅데이터 수집, 정제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도구이다(Baek & Moon, 2021; Ju & Lee, 2019; S. Lee & Choi, 2020; H. Seo, 2019). 텍스트 마이닝은 자연어 처리 기술에 기반해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 데이터로 가공하여 데이터 내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이다(D. Seo, 2019). 이 분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Espresso K 분석기를 활용하였는데, 해당 분석기는 사전에 등재된 전문용어가 아니더라도 띄어쓰기가 바르지 않는 경우 복합명사로 붙여서 결과를 도출해주는 등 타 형태소 분석기에 비해 고유명사, 복합명사에 대한 분석 반응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H. Seo, 2019). 또한, 데이터의 정확한 해석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원본 자료와 정제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자 간 비교 분석하며 정제하였다(B.-Y. Kim & Choi, 2020). 예를 들어 애기는 아기로, 사장은 업주, 노 키즈존은 노키즈존으로 동일 의미를 가진 단어는 하나로 통합하였고, 욕이나 비속어 등 불용어는 분석에서 제외하는 등의 과정을 반복하여 분석의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다. 정제된 데이터로부터는 각 키워드의 빈도, Term Frequency-Inverse Document Frequency (TF-IDF), 연결 중심성(degree centrality) 분석을 수행하였다. 여기서 TF-IDF는 텍스트 마이닝에서 활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가중치로, 여러 문서로 이루어진 문서군에서 특정 단어가 어느 정도 중요한지를 통계적인 수치로 나타낸다(D. Seo, 2019). 연결 중심성 분석은 키워드 간 연결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연결이 많은 키워드는 전체 키워드 네트워크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키워드라고 볼 수 있다(I.-K. Oh, Lee, & Chon, 2015). 이후 매트릭스 분석을 위해 TF-IDF 기준으로 상위 60개의 키워드를 선택하였으며, 의미 분석에서 모호한 단어, 특정한 의미 부여를 하기 어려운 단어 등은 통제하였고, 명사가 아니더라도 군집 형성 시 핵심적 의미를 부여(Y-J. Choi, Shin, & Yu, 2020; S.-S. Lee, 2014)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예컨대 때문과 같은 단어는 분석에 반영하였다. 즉, 노키즈존 관련 60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60x60의 형태의 개체 간 관계 파악에 쓰이는 일원모드(1-mode) 네트워크로 변환하여 의미 연결망 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 [SNA])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성하였다(T.-J. Kim, 2021; K. Park, 2019).
셋째, 노키즈존 관련 키워드의 의미 연결망 분석을 위해 UCINET의 Netdraw 기능을 활용하여 키워드의 네트워크 관계를 시각화한 후 구조적 등위성(CONvergence of iterated CORrelations [CONCOR])을 분석하였다. 의미 연결망 분석은 사회 연결망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에서 기인한 방법으로, 키워드의 네트워크 시각화 및 CONCOR 분석을 통해 각 키워드의 연결관계의 의미와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K. Park, 2019). 시각화된 60개의 키워드는 네트워크상에서 노드(node)로 표현되며, 노드의 크기는 출현 빈도와 비례하도록 표현하였다. 또한, 노드 간 동시출현(co-occurrence) 관계를 키워드 간의 연결관계인 연결선(link)으로 표현하게 되는데, 이때 동시 출현빈도는 연결강도와 비례한다(T.-J. Kim, 2021; S.-S. Lee, 2014). CONCOR 분석은 노드 간 연결관계 패턴에 대한 상관계수 매트릭스, 즉 상관성을 구하고, 이 매트릭스에 관해 상관분석을 반복 수행하여 등위적 노드들을 군집화해주는 방법이다(S. Choi, 2016; Wasserman & Faust, 1994). 즉, CONCOR 분석을 활용하여 키워드 네트워크 내 공통 주제를 가지고 있는 군집을 도출한 뒤, 군집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J. Park, 2020)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파악하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해석의 주관적 편향을 배제하기 위해 연구자 간 비판적 논의를 지속하였다.

Results

노키즈존 관련 주요 키워드 분석 결과

본 연구는 트위터에서 노키즈존을 키워드로 수집한 자료를 텍스트 마이닝 분석을 거쳐 노키즈존 관련 60개의 주요 키워드를 추출하여 각 키워드의 빈도, TF-IDF 및 연결 중심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다음의 Table 1에 제시하였으며, 이 중 상위 10위 안에 드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빈도와 TF-IDF 수치를 살펴보면, 아이(10,847회, 20,709), 카페(6,847회, 15,114), 부모(5,232회, 13,378), 어른(4,316회, 11,579), 어린이(3,922회, 11,108), 혐오(3,880회, 11,001), 아기(3,408회, 10,135), 차별(3,354회, 10,053), 아동(3,315회, 9,862), 업주(3,081회, 9,139)로 나타났고, 이 순서는 빈도 및 TF-IDF 분석 결과 모두 동일하였다. 즉, 노키즈존과 관련한 대상은 아이, 부모, 어른, 어린이, 아기, 아동, 업주이며, 장소는 카페, 의미적 담론은 차별, 혐오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키워드들이 노키즈존과 관련하여 빈번하게 언급되고, 의미적으로도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특히 노키즈존 찬반과 관련하여서는 찬성 키워드가 더 자주 등장하였고(찬성 2,170회; 반대 1,759회), TF-IDF 수치에서도 찬성 키워드가 더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찬성 7,007; 반대 6,069). 그러나, 이는 노키즈존 반대론자가 찬성 키워드를 언급하며 비판적 담론을 제시할 수도 있으므로 단순히 빈도, TF-IDF 수치를 통해 찬반의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워 해석의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연결 중심성 분석 결과, 아이(274.000), 부모(144.261), 혐오(110.471), 어른(102.076), 카페(96.613), 아동(94.782), 차별(85.513), 어린이(83.328), 때문(79.807), 사회(79.496)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TF-IDF 결과와 비교해보면, 업주, 아기의 키워드 대신 때문과 사회의 키워드가 10위 안에 든 것이 차이점이다. 즉, 키워드 중에서 주요 대상으로는 아동, 부모, 어른을, 장소는 카페, 담론은 사회, 차별, 특정 사안의 원인을 의미하는 때문 등 키워드들이 다른 키워드들과 직접적인 연결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추가로 10위 아래 순위에 대해 키워드 빈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11∼20위는 사회, 때문, 이해, 식당, 찬성, 엄마, 반대, 진상, 입장, 키즈존이며, 21∼30위는 여성, 한국, 마음, 위험, 배려, 배제, 약자, 맘충, 책임, 동반으로 나타났다. 31∼40위는 개념, 존재, 보호자, 옹호, 여자, 기분, 나이, 남자, 불편, 행동 순이며, 41∼50위는 금지, 단어, 피해, 교육, 권리, 출입, 돌봄, 경험, 거부, 자유로 나타났고, 51∼60위는 기억, 사고, 출산, 안전, 노인, 장애, 불매, 시절, 인권, 보호 순으로 나타났다.

노키즈존 관련 키워드 네트워크 시각화 및 군집 형성 결과

노키즈존 관련 키워드의 네트워크 시각화 및 군집 형성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의미 연결망 분석을 수행하였다. TF-IDF 기준 60개의 키워드로 매트릭스 분석 후 UCINET을 활용하여 키워드 네트워크 시각화 및 CONCOR 분석을 수행한 결과를 다음의 Figure 1, 2Table 2에 제시하였다. 먼저, 네트워크 시각화한 결과를 Figure 1을 통해 살펴보면, 노키즈존 관련 60개의 키워드를 노드로 표시하였고, 빈도수가 높은 키워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노드의 크기를 빈도수와 비례하도록 시각화하였다(J.-S. Kim & Lee, 2022). 키워드의 네트워크 시각화 결과, 상위 키워드인 아이(kid), 카페(cafe), 부모(parents), 어른(adult), 어린이(children), 혐오(hate), 아기(baby), 차별(discrimination), 아동(child), 업주(owner), 사회(society), 때문(because) 등은 키워드 간 연결선이 진하게 나타났는데, 그만큼 동시출현빈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키워드의 네트워크 시각화를 통해 노키즈존에 대한 키워드의 빈도 및 연결 강도를 확인할 수는 있으나 노키즈존과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주제나 맥락, 담론 등 의미를 파악하기는 어렵다(T.-J. Kim, 2021). 따라서 각 키워드가 어떤 의미 있는 담론을 형성하며 군집을 이루는지 파악하기 위해 CONCOR 분석을 추가로 수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UCINET의 Netdraw 기능을 활용하여 CONCOR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Figure 2에 제시하였다.
노키즈존 관련 60개 키워드를 기반으로 어떠한 사회적 인식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CONCOR 분석을 수행한 결과 총 8개의 군집이 형성되었으며(Figure 2), 각 군집을 형성하는 키워드의 내용을 토대로 Table 2와 같이 명명하여 제시하였다. 군집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1번 노키즈존 찬반에 따른 갈등(n = 15), 2번 불편한 존재 및 아동에 대한 사회적 배려(n = 13), 3번 사고 예방을 위한 아동교육 및 부모의 적절한 에티켓·책임성(n = 11) 등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노키즈존 쟁점의 원인과 이해 차원의 담론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 1, 2, 3번 군집은 전체 8개의 군집 중 가장 많은 노드를 가지며, 특히 연결선(link)의 진하기로 보아 1번 군집은 2, 3번 군집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영업에 대한 업주의 자유 및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 불매 등 담론으로 구성된 노키즈존 찬반에 따른 갈등은 어린 시절 기억으로 사회가 아동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 담론과 아동을 다루기 어렵거나 불편을 끼치는 존재로 보는 담론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관련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모의 아동 돌봄에 대한 담론과 관련이 있었다. 다음으로 4번 한국 사회에서의 차별과 혐오(n = 8), 5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옹호(n = 6)로 나타났는데, 이들 군집은 주로 노키즈존 쟁점을 둘러싼 차별과 혐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옹호 차원의 담론으로 해석된다. 그중 4번 군집은 1, 2번 군집과 강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즉, 노키즈존에 대한 찬반 갈등 가운데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아동을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관점과 불편한 존재로 보는 담론이 차별, 혐오, 권리, 보호 등 담론과 함께 논의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6번 노키즈존에 대한 중립적 입장(n = 3), 7번 저출산 이슈(n = 2), 8번 젠더 갈등(n = 2)으로 나타났다. 이들 군집은 노키즈존 찬반 입장 모두 이해되는 중립 차원의 인식으로 판단되며, 노키즈존 논의가 저출산 이슈, 남성과 여성의 젠더 갈등에 대한 논의로도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Discussion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통해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 존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사회공동체가 질적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향점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에 사회적 담론이 활발하게 형성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의 노키즈존 관련 51,600개 트윗 자료를 분석하여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노키즈존 관련 빈도가 높은 10위 안의 키워드는 아이, 카페, 부모, 어른, 어린이, 혐오, 아기, 차별, 아동, 업주 순으로 나타났으며, TF-IDF 분석 결과도 동일하였다. 즉, 노키즈존과 관련하여 아동과 부모, 어른, 업주가 주요 대상이며, 장소는 카페, 의미적 담론은 차별, 혐오에 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키워드들은 노키즈존과 관련하여 자주 언급되거나 의미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확인된다. 연결 중심성 분석 결과도 이와 유사하였으나, 빈도 및 TF-IDF 분석 결과의 업주, 아기 대신 때문, 사회의 키워드가 10위 안에 들었다. 즉, 주요 대상은 아동, 부모, 어른이고, 장소는 카페, 담론은 차별, 혐오, 사회이며, 사안의 원인을 의미하는 때문 등의 키워드들이 다른 키워드와 다수 직접적으로 연결되었다. 둘째, 노키즈존 관련 키워드를 CONCOR 분석한 결과, 8개의 군집이 형성되었다. 군집별 주제는 1번 노키즈존 찬반에 따른 갈등, 2번 불편한 존재 및 아동에 대한 사회적 배려, 3번 사고 예방을 위한 아동교육 및 부모의 적절한 에티켓. 책임성, 4번 한국 사회에서의 차별과 혐오, 5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옹호, 6번 노키즈존에 대한 중립적 입장, 7번 저출산 이슈, 8번 젠더 갈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1번 군집은 2, 3번 군집과 강한 연관이 있었으며, 4번 군집은 1, 2번 군집과 강한 연관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른 논의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한 아동 발달을 위해 사회구성원의 아동 발달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키즈존과 관련한 대상은 아동, 부모, 어른, 업주이며, 장소는 카페, 담론은 차별, 혐오, 사회와 관련되었다. 그리고 노키즈존 관련 키워드의 군집 형성 결과, 노키즈존 찬반에 따른 갈등의 담론인 1번 군집은 2번 불편한 존재 및 아동에 대한 사회적 배려의 군집과 연결 강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노키즈존이 차별 및 혐오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노키즈존 찬반에 따른 갈등 가운데, 아동의 성장 단계를 고려하여 이들을 더욱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보는 관점, 그리고 아동을 다루기 어렵거나 불편을 끼치는 존재로 보는 관점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결과로도 해석된다. 다시 말해, 노키즈존 찬반 갈등에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관용이 필요하다는 인식, 그와 반대로 아동을 불편한 대상으로 여기는 인식의 두 가지가 대립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일부 시민 대상의 노키즈존 인식 조사 결과와도 일치한다(D. Kim & Yoo, 2016; D. Lee, 2021).
아동은 발달 단계상 학습과 경험을 누적하면서 성숙한 단계로 나가며, 지역사회와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규범, 가치관 및 도덕적 행동을 익히고 사회문제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하며 성장한다(I. Chung & Oh, 2021; Eom, 2007; S. Park, 2020). 즉, 아동은 발달 특성상 타인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노키즈존을 통한 아동에 대한 거부나 불편감 인식은 건강한 발달 기회를 차단할 수 있으며, 또한 어린 시절 차별 피해 경험이 어른이 되었을 때 차별 가해 경험으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Hwang & Chung, 2020). 사회현상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논의 없이, 무조건 아동의 나이를 기준으로 대중 이용시설이나 영업장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적처럼 기본권의 침해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D. Kim & Yoo, 2016; [NHRCK], 2017). 이와 관련하여, 국외 전문가들의 우리나라 노키즈존 운영에 대한 조언을 귀 기울여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한국보다 아동권리 보장 수준이 높은 서구의 주요 언론 보도에서 전문가들은 한국의 노키즈존이 사회적 관용의 부족과 태도의 편협성이 결집된 현상으로 해석하였으며 이는 한국의 심각한 당면 과제인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역효과이므로 정부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Ables & Jeong, 2023; Lau, Bae, Kwon, & Kim, 2023).
따라서, 아동 발달의 이해 및 배려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아동이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적절한 물리적 환경 조성 등 우리 사회의 전방위 노력이 필요하다. 혹여 노키즈존을 방치하거나 수용한다면, 이 현상이 깨진 유리창처럼 작용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차별과 편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즉, 우리 사회의 통합을 위해서라도 노키즈존 문제를 중요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동 존중에는 올바른 인식의 형성이 기본전제가 되므로, 모든 사람은 나이와 관계없이 민주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인권교육이나 연령, 능력 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존중하도록 하는 반편견 교육 등에 아동 발달 특성에 따른 이해, 배려 및 권리 존중의 필요성 관련 내용을 포함한 교육 확대가 시급하다. 또한, 캠페인, 공익광고, 방송매체 등의 활용을 통해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방식도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노키즈존의 용어 변경이다. 노키즈존(no kids zone)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 아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나 거부감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모든 아동을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식의 뉘앙스를 지니기 때문이다(NHRCK, 2017).. 즉, 카페나 식당에서 소란스럽거나 뛰는 행동이 문제가 된다면 특정 행위를 규제하는 차원에서 용어를 사용해야 하겠으나(D. Kim & Yoo, 2016), 노키즈존은 행동이 아닌 대상 전체를 거부하도록 종용한다는 측면에서 개선이 시급하다. 이는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불편감을 주거나 이용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대상은 비단 아동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이 이에 해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용어의 변경이 사회적 갈등과 논쟁으로부터의 완벽한 해법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특정 대상 전체를 차단하는 방식이 아닌 특정 행위를 규제하는 차원에서의 대안책 마련이 필요하다. 예컨대, 에티켓존(etiquette zone), 소곤소곤존 등 카페 특색이나 테마를 고려한 용어를 쓴다든지 이용 시 주의 사항을 함께 명시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아동의 권리 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가 필요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번 군집인 노키즈존에 대한 찬반 갈등의 논쟁 가운데, 2번 군집의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아동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필요성 및 불편한 존재로 보는 담론과 4번 군집의 한국 사회에서의 차별과 혐오 등 담론이 이 문제와 깊게 관련되었다. 즉, 아동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대상으로 보호받아야 함이 마땅하나 보호가 아닌 불편함으로 인한 차별의 대상이 되었음을 시사하는 결과로 판단된다. 이와 관련해서, Jeon (2022)의 조사에서도 특정 연령대의 입장 제한에 대한 인식 중 노중년존은 차별이고 노키즈존은 차별은 아니라고 보는 상반된 사회적 인식이 보고되어, 전반적으로 우리 사회가 아동의 권리 존중에 대한 인식이 낮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일례로 최근 한 대학가 영업장에서 목격된 노교수존의 경우, 교수협의회 측에서 적극 대응하여 해당 영업장에 게시되었던 노교수존 안내문은 신속하게 내려졌고(Jung, 2021), 노키즈존처럼 전국적으로 확산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노키즈존 운영에 따른 제약의 당사자인 아동은 연령상 법적 권한이나 권력을 행사하기 어렵고,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권리를 주장하거나 실현하기 힘든 사회적 위치에 있다. 또한, 아동을 자율적 의사결정의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보편적 시각 때문에([NHRCK], 2022), 노키즈존에 대한 아동의 의견이나 인식은 존중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노키즈존 운영에는 아동, 부모 혹은 사업주가 아닌 다른 소비자의 권리 보장 등이 첨예하게 얽혀있으나, 각 주체 간 대립에 따른 갈등을 지속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문제는 궁극적으로는 아동권리의 제약, 더 나아가서는 아동의 사회참여 제한의 우려와도 연관될 수 있어, 단순한 경제 논리나 이분법적 판단에 따른 무조건적 거부로만 이해해서도 안 된다. 아동에 대한 권리 존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아동의 사회참여를 제한하여 사회적 성숙이나 잠재력 발휘의 가능성을 저해하는 문제를 초래하기 때문이다(I. J. Chung, 2016). 또한, 우리 사회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원조할 기본적인 책무가 있으므로(S. Park, 2016), 사회에 대한 소속감, 참여의식, 신뢰 등에 관한 직간접적 경험을 쌓도록 사회환경을 구현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다(S. Park, 2020). 이를 위해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관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 Initiative [CFCI]) 인증 제도를 활용하여 아동의 권리 존중 및 실현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S. Park, 2016). 예를 들어, 아동친화도시 추진 전략에 근거하여(Child Friendly Cities Initiative [CFCs], 2021) 지자체별 아동권리 전담기구가 노키즈존에 대한 입장 및 의견을 내세우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토론회, 기자회견, 캠페인 등 지원하여 노키즈존 확산에 따른 해결책을 다수의 사회구성원과 함께 모색하고, 관련 정책이나 제도적 조치 시행에 있어 아동의 의견을 적극 청취 및 반영하는 등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아동 발달단계별 양육에 필요한 부모교육을 확대함은 물론 사회공동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병행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연결 중심성 분석 결과, 아이, 카페, 부모, 어른, 어린이, 혐오, 차별, 아동, 때문, 사회 등의 키워드가 다른 키워드들과 연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번 노키즈존 찬반에 따른 갈등, 3번 사고 예방을 위한 아동교육 및 부모의 적절한 에티켓·책임성 등 두 군집 간의 연결 강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여론조사의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노키즈존 찬반에 따른 사회적 갈등이 일부 부모의 적절하지 않은 양육 혹은 아동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논의와 관련 있다고 판단된다(D. Lee, 2021; D. Lee, 2023). 즉,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방식 때문에 아동의 부주의한 행동이 유발되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현상은 노키즈존 찬성이라는 사회적 인식 형성으로 연결될 소지도 있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에서 볼 때 1차적으로는 부모가 식당, 카페 등의 공간에서 아동이 지켜야 할 규범을 훈육하고 통제하는 것은 아동에 대한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담당하는 주양육자의 역할로서 매우 중요하다. 다만 부모가 아동 훈육에 최선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발달단계의 특성상 자녀가 부주의하거나 문제행동을 할 수도 있으므로, 이 경우 사회구성원은 성인처럼 아동이 의젓하게 행동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이를 성장과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여 배려하고 이해하는 관용의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에 따라 부모에게는 카페나 식당 등의 공간 이용 방법과 함께 공공장소에서 요구되는 사회규범, 질서 등을 올바르게 지도하도록 아동의 발달단계별 이해와 양육기술 활용을 돕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발달 단계상 유아기는 어른들의 활동을 관찰, 모방, 참여하고 싶어 하며 창의성,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하여, 부모가 올바른 행동을 보여 모방을 돕고 활동 참여를 격려하는 등 발달단계 이해에 따른 양육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I. Chung & Oh, 2021). 이와 함께, 식당, 카페 등에서 부모의 아동 방치로 인해 사고와 피해 발생이 우려될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아동 돌봄도 필요하다. 이에 대한 강조는 아동의 안전 차원에서 요구되는 사항인 동시에, 카페, 식당 등 시설이 업주의 사유재산에 해당하므로 운영상 손실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이용자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즉, 아동과 부모 그리고 모든 이용자가 이용상 주의사항과 규칙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개개인은 물론 영업주의 권리도 상호 존중하려는 노력이 요청된다.
본 연구는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찬반 논쟁이 격렬한 가운데, 국내의 경우 일부 설문조사만 수행된 제한을 보완하고자 대중의 자발적 표현으로 구성된 자료를 빅데이터 차원에서 분석했다는 점이 선행연구와 차별된다. 또한 노키즈존과 관련한 주요 키워드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뒤 해당 키워드들의 군집 양상과 사회적 인식이 어떠한지 증거에 기반해 살펴 본 특이점이 있다. 분석결과, 노키즈존과 관련한 주요 키워드는 주요 대상이 아동과 부모, 어른, 업주였고, 장소는 카페, 의미적 담론은 차별, 혐오, 사회와 관련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업주의 입장이나 불매 등 키워드로 구성된 노키즈존 찬반 갈등에는 아동을 다루기 어렵거나 불편하게 인식하는 담론과 아동 특성을 고려하여 배려해야 한다는 담론이 대립하였고,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모의 적절한 양육에 대한 담론이 관련 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노키즈존 논쟁 해소를 위한 사회적 노력의 방향, 아동권리 신장을 유념에 둔 사회통합방안 등을 제언하고, 더 나아가서는 아동과 부모, 업주 등 상호 권리 존중에 따른 사회의 질적 성장 등을 궁극적으로 지향하며 개선점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그러나, 특정 기간의 트위터 자료수집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였으며 확보한 자료만으로 노키즈존 관련 담론의 맥락을 파악하여 사회적 인식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 또한, 이 연구는 과학적 자료 분석에 근거하여 노키즈존에 관한 사회적 인식의 양상을 고찰하였음에도, 결론적으로 우리 사회의 부족한 아동권리 존중 측면에서 제언을 제시하며 관련 쟁점 중 업주 측면의 어려움이나 권리 등을 충분히 다루지 못한 한계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두 입장을 모두 반영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써 본 연구의 제약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노키즈존에 대한 인식과 의미를 아동의 입장에서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질적연구, 혹은 종단적 접근 차원에서 노키즈존 용어 등장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담론의 변화 등을 분석하는 연구가 수행된다면 아동권리 존중 및 증진은 물론 대립된 양측 입장을 아우르며 사회적 화합을 꾀할 방안을 더욱 구체적으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otes

This article was presented at the 2023 Annual Spring Academic Conference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Child Studies.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igure 1
Figure 1
Results of a keyword network visualization related to no kids zones.
kjcs-44-4-361f1.jpg
Figure 2
Figure 2
Results of cluster formations via CONCOR analysis.
kjcs-44-4-361f2.jpg
Table 1
Results on Text Mining Analysis
Keyword No. Frequency No. TF-IDF No. Degree centrality
Kid 1 10,847 1 20,709.86 1 274.000
Cafe 2 6,847 2 15,114.76 5 96.613
Parents 3 5,232 3 13,378.39 2 144.261
Adult 4 4,316 4 11,579.67 4 102.076
Children 5 3,922 5 11,108.43 8 83.328
Hate 6 3,880 6 11,001.02 3 110.471
Baby 7 3,408 7 10,135.28 12 58.580
Discrimination 8 3,354 8 10,053.43 7 85.513
Child 9 3,315 9 9,862.489 6 94.782
Owner 10 3,081 10 9,139.446 11 65.605
Society 11 2,822 11 8,705.533 10 79.496
Because 12 2,756 12 8,337.124 9 79.807
Understanding 13 2,500 13 7,831.893 13 56.521
Restaurant 14 2,425 14 7,782.227 14 52.210
Agreement 15 2,170 15 7,007.133 20 37.353
Mom 16 1,787 16 6,267.887 16 45.185
Opposite 17 1,759 18 6,069.896 19 38.479
Disrespectful customer 18 1,643 17 6,119.607 15 46.647
Perspective 19 1,635 19 5,830.824 17 42.445
Kids zone 20 1,518 20 5,534.120 24 28.067
Female 21 1,312 21 5,122.362 18 40.042
Korea 22 1,165 22 4,536.147 29 24.966
Mind 23 1,056 23 4,195.588 36 21.639
Danger 24 990 25 4,050.481 32 22.681
Consideration 25 987 24 4,055.573 26 27.042
Exclusion 26 959 26 3,935.993 23 31.134
Disadvantaged people 27 957 27 3,928.912 21 33.277
Momchoong 28 910 29 3,744.582 33 22.311
Responsibility 29 880 28 3,759.234 22 31.252
Accompaniment 30 874 31 3,656.744 30 24.824
Common sense 31 867 30 3,661.284 27 26.378
Existence 32 854 32 3,566.555 28 25.538
Guardian 33 832 33 3,562.336 25 27.261
Advocacy 34 830 35 3,457.961 50 15.118
Woman 35 821 34 3,548.224 34 22.076
Feeling 36 788 36 3,349.931 56 14.353
Age 37 770 38 3,286.120 46 17.622
Man 38 760 37 3,330.458 44 18.479
Inconvenience 39 749 39 3,252.565 43 19.605
Behavior 40 740 41 3,211.273 31 23.504
Prohibition 41 731 40 3,226.473 45 17.731
Word 42 730 42 3,189.967 48 16.412
Damage 43 714 45 3,137.817 37 21.580
Education 44 712 44 3,157.626 35 21.966
Rights 45 711 43 3,173.287 40 20.294
Entry 46 694 46 3,041.234 42 20.084
Care 47 653 50 2,975.563 38 21.571
Experience 48 649 47 2,899.865 47 17.403
Denial 49 647 49 2,908.716 41 20.126
Freedom 50 643 48 3,007.071 52 14.782
Memory 51 626 51 2,824.200 58 12.025
Accident 52 608 52 2,758.248 39 20.697
Childbirth 53 606 53 2,772.723 57 12.529
Safety 54 567 54 2,619.436 49 16.050
Elderly 55 535 55 2,512.143 55 14.454
Disability 56 505 56 2,416.194 53 14.580
The no-buy 57 501 57 2,372.057 60 7.454
Childhood 58 493 58 2,326.603 59 11.849
Human right 59 478 59 2,310.944 54 14.529
Protection 60 470 60 2,252.025 51 14.958
Table 2
Results of a CONCOR Analysis
Number Topics by cluster Configure keywords Count
1 A conflict between the pros and cons of the no kids zones The no-buy, Mind, Feeling, Prohibition, Safety, Kids zone, Restaurant, Entry, Freedom, Danger, Baby, Perspective Accompaniment, Cafe, Owner 15
2 An uneasy being and social consideration on children Experience, Childhood, Consideration, Memory, Inconvenience, Denial, Existence, Mom, Adult, Guardian, Children, Society, Age 13
3 Education for children and parental attitude • responsibility for trouble prevention Accident, Parents, Damage, Behavior, Education, Responsibility, Because, Care, Kid, Common sense, Disrespectful customer 11
4 Discrimination and hate in the society of South Korea Discrimination, Hate, Rights, Korea, Exclusion, Protection, Human right, Word 8
5 Advocacy for the socially disadvantaged people Disadvantaged people, Advocacy, Female, Disability, Elderly, Child 6
6 Neutral stance on no kids zones Agreement, Opposite, Understanding 3
7 Issues on low birth rates Momchoong, Childbirth 2
8 Gender conflict Man, Woma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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