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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Child Stud > Volume 36(6); 2015 > Article
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가 학령 후기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maternal parenting behavior, relationships with friends, and relationships with teachers on the subjective well-being of children in late childhood. A total of 299 fifth and sixth grade students at elementary school (141 boys and 158 girl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completed questionnaires on maternal parenting behavior, relationships with friends, relationships with teachers, and their subjective well-being. The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maternal parenting behavior was found to have a direct effect on children’s subjective well-being. Second, maternal parenting behavior was seen to have an indirect effect on children’s subjective well-being through their relationships with friends. Third, maternal parenting behavior was found to have an indirect effect on children’s subjective well-being through their relationships with their teachers.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relationships factors established in both family and school need to be considered together in order to explain children’s subjective well-being. In addition, this study emphasizes the relative importance of maternal parenting behavior in improving the subjective well-being of school-aged children, as compared to the relationships with both their friends and their teachers at school.

Ⅰ. 서 론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한 상태’(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2013)로, 지난 30여 년 동안 행복에 대한 연구는 주관적 안녕감, 행복, 삶에 대한 만족도, 심리적 안녕감 등의 다양한 용어로 연구되고 있다. 특히, 긍정심리학에서의 행복은 순간적인 쾌락이 아니라 즐거운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지속시키는 것을 의미하며(Diener, 1984), 이를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 이라고 명명한다. 주관적 안녕감은 개인이 느끼는 긍정적 정서와 삶에 대한 만족에 초점을 두어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 것으로, 정서적 반응과 인지적 판단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며, 긍정적 정서의 경험과 부정적 정서의 부재, 그리고 삶에 대한 만족으로 구성된다(Diener, 1984). 행복은 긍정적 정서를 많이 느끼고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Bradburn, 1969), 삶에 대한 만족은 인지적 요소를 강조하는 것으로 자신이 선택한 기준에 따라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Shin & Johnson, 1978). 또한 심리적 안녕감은 한 개인이 긍정적으로 기능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Ryff, 1989). 각 용어에 대한 정의에 기초할 때, 주관적 안녕감은 행복, 삶에 대한 만족도, 심리적 안녕감 등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이다.
행복에 대한 초창기 연구는 성인 중심 연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아동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점차 그 범위가 넓혀져 가고 있다. 아동이 느끼는 안녕감이나 행복감은 청소년기 및 성인기 발달의 시초가 되며, 이후 행복한 삶을 예측할 수도 있어 학령기 주관적 안녕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Jose, Ryan, & Pryor, 2012; Kang, 2008).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아동들은 입시위주 교육에서의 치열한 경쟁적 분위기로 초등학교 시기부터 학업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Kim, 2014; Oh & Sim, 2014).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에 속하는 학령 후기는 학령기에서 청소년기로 전이되는 과도기로 급격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많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방황과 혼란을 경험하기 쉬운 불안정한 시기이다(M. Han, 1996; Kang & Lee, 2001). 무엇보다도, 학령 후기 아동이 느끼는 안녕감은 안정적인 경향이 있어(Jun & Jang, 2009) 청소년기나 성인기 발달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시기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아동은 자신이 속한 집단과 맥락 속에서 겪는 경험을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석할 경우 더 높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Compton, 2007; Veenhoven, 1984), 아동을 둘러싼 가정과 학교 등의 다양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의 인간관계는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손꼽힌다(Csikszentmihalyi & Hunter, 2003; Kang, 2008). 아동은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과 학교에서 보내므로, 특히, 아동을 양육하고 그들의 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변인은 아동의 행복이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인이다. 아동의 행복은 단순히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보다 가족유대 및 가족의 지지와 관련이 있으며, 부모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Kim & Chung, 2008). 아동은 가정에서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규범을 배우며, 부모-자녀관계에서 부모는 양육자로서 참여하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결정하는 부모의 양육행동은 자녀의 발달과 적응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Kim & Park, 2010; Lee, 2013). 특히 가정에서의 주요 상호작용 대상인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의사소통 유형은 아동의 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Ahn, 2002; Jang, 2013; Lee, 2006; Park, 2011) 가정에서의 어머니 양육행동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학령 후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는 매우 드문 편이다. 몇몇 관련 연구들을 살펴보면, 부모의 양육행동이 수용적이고, 통제가 낮을수록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으며, 부모의 민주적 양육행동은 아동의 긍정적 사회-심리적 적응과 관련이 있었다(Bascoe, Davies, Sturge, & Cummings, 2009; Song, 2012). 또한,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애정적이고 지지적일수록, 아동의 생활만족도, 자아존중감이 높았고, 우울이나 적대감이 낮았다(Aquilino & Supple, 2001). 반면, 어머니가 아동에게 지나치게 간섭하고 규제를 하는 과잉적 양육을 하거나 무관심한 방임적 태도와 같은 부정적인 양육행동을 보일수록 아동은 주관적 안녕감을 낮게 지각하였다(Kim & Lim, 2013; Park & Lee, 2014).
학령 후기 아동은 하루의 대부분을 생활하는 공간이 가정과 학교이므로 이 공간에서 상호작용하는 대상으로서 부모뿐 아니라 또래 및 교사와의 관계는 아동의 삶과 행복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가정은 또래와의 관계를 반영하는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아동은 가정에서의 가족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별하는 능력을 키우고 사회적 규범을 익혀 그것을 내면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Kim, 2010).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본이 되는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아동의 또래와의 관계 간의 관련성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고찰해 보면, 대체로 어머니가 자녀를 수용적이고 자율적으로 양육하는 경우 거부적이고 통제적으로 양육할 때보다 아동의 또래와의 관계가 더 긍정적이었다(Jeon & Jung, 2009; Lee, 2005; Song, 2011). 이러한 결과는 국외 연구에서도 유사하여,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애정적이고 반응적일수록 아동은 또래 애착이 높았고, 또래와의 관계에서 협조적이며 조화롭게 행동하였다(Cohn, Petterson, & Chrestopoulos, 1991; Maja & Wim, 2002). 반면, 부모가 방임적이거나 지나치게 개입할 경우 아동은 부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였으며(Rigby, 1999), 아동이 어머니를 덜 수용적으로 지각할수록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Jang & Jang, 2012). 이러한 선행 연구들을 통해 부모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또래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학령 후기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와의 관계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다룬 연구는 매우 드물지만, 관련 연구들에 의하면, 아동이 자신의 친구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주관적 안녕감도 높게 보고하였으며(Park, 2011),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요인에 속하는 친구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심리적 안녕감도 높게 보고하였다(Lee, 2007; Park, 2012). 또한, 또래 수용이 높은 인기 집단일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으며(Lee, 2000), 또래로부터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Jung & Park, 2010; Ko, 2008), 또래와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또래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수록(Jung & Cho, 2001) 아동의 행복감이 높았다. 국외 연구에서도, 우정관계의 질을 높다고 지각할수록 아동의 적응도가 높고, 행복감을 높게 지각하는 반면, 외로움은 낮았다(Meliksah & Kathryn, 2004). 아동은 또래로부터 수용된다고 느낄 때 외로움을 덜 느꼈으며(Erdley, Nangle, Newman, & Carpenter, 2001), 불안감과 우울감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덜 느꼈다(Gingburg, Greca, & Silverman, 1998; Oldenburg & Kerns, 1997). 이러한 선행 연구들에 기초할 때, 또래와의 관계와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련성을 가정할 수 있다.
위와 같이, 부모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주관적 안녕감 간의 밀접한 관련성을 보고하는 선행 연구들은 부모의 양육행동이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간접적 영향력을 가정하게 한다. 이러한 가정은 가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한 아동일수록 또래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는다고 지각하고 나아가 높은 수준의 심리적 안녕감을 보이며(Masoud, Sharzad, Leila, & Elaheh, 2011), 또래 애착이 어머니와의 애착과 아동의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매개한(Claudia & Scott, 2008) 선행 연구들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세 가지 변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그 경로를 탐색한 연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한편,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교사와 맺는 관계를 통해서도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교사는 학령기 아동에게 누구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타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아동이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를 형성하고 지각하는 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에 속하기 때문이다(Rosenthal, 1994). 앞서 서술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아동의 또래와의 관계 간의 관련성에서와 같이, 몇몇 연구들은 가정에서의 어머니 양육행동과 아동의 교사와의 관계를 밝히고 있다.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성취형, 친애형, 온정적일수록 학교생활적응의 한 하위요인으로 교사와의 관계가 긍정적이었으며(Song, 2004),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수용적이고 자율적일수록 아동은 교사와 좋은 관계를 맺었다(Lee, 2005). 또한, 아동이 부모-자녀관계를 더 좋게 지각할수록 교사와의 관계를 더 잘 형성하며(Park, 1995),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교사와의 관계를 더 긍정 적으로 지각하였다. 반면, 부모의 권위주의적, 통제적 양육행동은 아동의 학교 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Jang & Park, 2007; Kwak, 2009; Kwon & Kim, 2011). 이러한 선행 연구들은 부모의 양육행동이 교사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예측 요인임을 확인하게 한다.
매일의 만남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교실에서 교사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은 아동의 발달과 적응을 긍정적으로 돕는다는 연구결과들(Ahn, 2002; Brophy & Good, 1986; Kim, 1994; Stipek et al., 1998)에 근거할 때, 학교에서의 또래와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교사와의 관계는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과 관련되리라 가정할 수 있다. 이러한 관련성은 교사와의 관계를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요인으로 포함한 몇몇 연구들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관련 연구들은 아동이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으며, 긍정적인 교사와의 관계는 아동의 정서적 개념 발달에 영향을 미쳤다(Park, 2011; Son, 2007). 이러한 결과는 국외의 경우에도 유사하게 보고되어, 아동이 교사와의 관계가 좋다고 인식할수록 높은 삶의 만족도를 가지고 있었다(Gilman & Huebner, 2005; Murray & Greenberg, 2000). 그러나 선행 관련 연구들은 대부분 유아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학령 후기 아동을 대상으로 교사와의 관계와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부모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및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와 관련하여 서술한 바와 유사하게, 부모의 양육행동, 교사와의 관계 및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 간의 밀접한 관련성에 근거할 때, 부모의 양육행동은 교사와의 관계를 통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리라 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며, 또래와의 관계의 경우와 유사하게 대부분의 연구가 교사와의 관계를 학교생활적응의 여러 하위요인 가운데 하나로 포함하여 살펴보았다. 따라서 아동의 발달에 독특한 의미를 갖는 교사와의 관계를 하나의 변인으로 설정하여 가정에서의 어머니 요인, 학교에서의 또 다른 대인관계 요인인 교사와의 관계, 아동의 개인적 요인인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또래와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교사와의 관계를 독립된 변인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종합해 보면,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들을 근거로 하여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또래와의 관계와 교사와의 관계 각각을 통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경로를 탐색하였다. 이를 통해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또래와의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를 통한 간접적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연구문제 1> 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학령 후기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가?

  • <연구문제 2> 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학령 후기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가?

  • <연구문제 3> 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교사와의 관계를 통해 학령 후기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가?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특별시 소재 두 곳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99명의 5, 6학년 아동들이다. 학령 후기 아동들이 부모의 영향과 더불어 교사 및 또래의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Chun, 2010; Maccoby, 1980; Son, 2007; Song, 2007), 자신에 대해 보다 안정적이며, 명확하게 지각할 수 있고(Harter, 1982), 질문에 대해 정확한 응답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이 시기 아동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관련하여, 아동의 성별은 남아가 141명(47.2%), 여아가 158명(52.8%)이고, 학년은 초등학교 5학년이 183명(61.2%), 6학년이 116명(38.8%)이며, 출생순위의 경우 외동이 30명(10.0%), 첫째 111명(37.2%), 둘째 126명(42.1%), 셋째 이상이 32명(10.7%)이었다. 가족형태는 핵가족이 280명(93.6%), 대가족이 19명(6.4%)이었으며, 아버지와 어머니의 연령은 아버지와 어머니 각각 40대가 253명(84.6%)과 229명(75.6%)으로 가장 많았다. 부모의 교육수준은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대학교 졸업이 158명(52.8%)과 150명(50.2%)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중퇴 및 졸업이 72명(24.1%)과 78명(26.1%)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부모의 직업은 아버지는 회사원․공무원이 108명(36.1%)으로 어머니는 가정주부가 102명(34.1%)으로 가장 많았다.

2. 연구도구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도구는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 주관적 안녕감을 측정하기 위한 네 가지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아동에 의해 보고되었다. 모든 척도는 ‘거의 그렇지 않다(1점)’, ‘그렇지 않은 편이다(2점)’, ‘그런 편이다(3점)’, ‘매우 그렇다(4점)’의 4점 Likert식으로 평가되었다. 점수가 높을수록 각 변인의 특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1)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양육행동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Lee(2012)가 개발한 어머니의 양육행동 척도를 아동용으로 수정하여 측정하였다(예: ‘나는 아이가 잘못할 때 찰싹 때린다.’를 ‘어머니는 내가 잘못할 때 찰싹 때리신다.’로, ‘나는 아이에게 웃는 얼굴로 대한다.’를 ‘어머니는 웃는 얼굴로 나를 대해주신다.’로 수정함). 이는 어머니용을 아동용으로 수정하여 측정한 선행 연구들(Han, 2008; Kim, 2003; Park, 2007)에 근거한 것으로, 이러한 연구들에서 보고된 신뢰도와 타당도는 적절한 수준이었다. 이 척도는 어머니가 평소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보편적으로 나타내는 태도 및 행동을 측정하는 것으로, 온정(9문항), 논리적 설명(10문항), 개입(9문항), 강압(7문항), 방임(10문항)의 다섯 가지 하위요인(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항의 예로는 온정의 경우 ‘어머니는 웃는 얼굴로 나를 대해주신다.’, ‘어머니는 내게 다정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하신다.’ 등을, 논리적 설명의 경우 ‘어머니는 내게 규칙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신다.’, ‘어머니는 내게 잘못된 행동에 대해 화를 낼 때, 그 이유를 내게 말해주신다.’ 등을 들 수 있다. 개입의 경우 ‘어머니는 나의 행동이 어머니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을 때 꾸짖거나 나무라신다.’, ‘어머니가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무조건 따르도록 하신다.’ 등이, 강압의 경우 ‘어머니는 나를 훈육하는 방법으로 체벌을 사용하신다(때리신다).’, ‘어머니는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고함을 지르신다.’ 등이, 방임의 경우 ‘어머니는 어른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될 때에도 나를 혼자 두고 외출하신다.’, ‘어머니는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으시다.’ 등이 포함된다. 각 하위요인별 내적 합치도에 의해 산출된 신뢰도(Cronbach's α)는 온정 .84, 논리적 설명 .92, 개입 .91, 강압 .95, 방임 .83이었다.

2)또래와의 관계

또래와의 관계는 Parker와 Asher(1993)가 개발한 우정관계의 질(Friendship Quality Questionaire: FQQ) 척도를 Yoon(1998)이 수정․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척도는 아동이 또래와 서로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또래로부터 사회․정서적인 지지와 도구적인 지원을 얼마나 얻을 수 있는지를 반영하는 사회적 관계를 의미하며, 인정과 돌봄(10문항), 갈등과 배신(7문항), 교제와 오락(5문항), 도움과 인내(9문항), 상호친밀(6문항), 갈등해결(3문항)의 여섯 가지 요인(총 4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항의 예로는 인정과 돌봄의 경우 ‘내 친구는 내가 잘하는 것에 대해 칭찬해준다.’, ‘내 친구는 다른 친구들이 내 욕을 해도 내 편이 되어준다.’ 등이 있으며, 갈등과 배신의 경우 ‘내 친구와 나는 화를 많이 낸다.’, ‘내 친구는 때때로 다른 친구들에게 나에 대해 안 좋게 말한다.’ 등이 있으며, 교제와 오락의 경우는 ‘내 친구와 나는 늘 점심을 함께 먹는다.’, ‘내 친구와 나는 늘 서로를 친한 친구로 선택한다.’ 가 있으며, 도움과 인내의 경우 ‘내 친구와 나는 서로 여러 가지 일들을 도와준다.’, ‘내 친구와 나는 서로 특별한 부탁을 들어준다.’ 가 있으며, 상호친밀의 경우 ‘내 친구와 나는 늘 우리 사이에 일어난 문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한다.’, ‘나는 기분 나쁜 일이 생기면 내 친구에게 말한다.’ 등이 있으며, 갈등해결의 경우 ‘내 친구와 나는 서로에게 화났을 때 어떻게 풀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한다.’, ‘내 친구와 나는 싸우면 쉽게 화해한다.’ 등의 문항이 포함되어 있다. 각 하위요인별 내적 합치도에 의해 산출된 신뢰도(Cronbach's α)는 인정과 돌봄 .85, 갈등과 배신 .76, 교제와 오락 .68, 도움과 인내 .87, 상호친밀 .79, 갈등해결 .58이었다.

3)교사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는 Kim(2006)이 개발한 교사-학생 관계 척도를 Kim(2010)이 초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게 수정한, 학생이 지각한 교사-학생 관계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척도는 아동이 교수-학습 활동의 중심이 되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사람인 교사와 맺는 관계를 얼마나 잘 맺고 있는지를 의미하며, 이해공감(8문항), 친밀감(8문항), 신뢰감(8문항), 유능감(8문항)의 네 가지 하위요인(총 3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 척도는 5점 척도로 이루어져 있으나 보다 분명한 응답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4점 Likert식 척도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문항의 예로는 이해 공감의 경우 ‘선생님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선생님은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신다.’ 등이 있으며, 친밀감의 경우 ‘선생님은 나에게 애정을 갖고 계신다.’, ‘선생님은 나를 편안하게 대해 주신다.’ 등을 들 수 있다. 신뢰감의 경우 ‘선생님은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신다.’, ‘선생님은 기분에 따라 말이나 행동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가 있으며, 유능감의 경우 ‘선생님은 수업할 때 적절하고 다양한 자료들을 사용하신다.’, ‘선생님은 교과와 관련된 질문을 했을 때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등의 문항이 있다. 각 하위요인별 내적 합치도에 의해 산출된 신뢰도(Cronbach's α)는 이해공감 .94, 친밀감 .95, 신뢰감 .92, 유능감 .96이었다.

4)주관적 안녕감

주관적 안녕감은 Park과 Song(2007)의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주관적 안녕감은 개인의 주관적인 내적 경험이며, 삶의 긍정적 측면의 반영이자 삶의 총체적인 판단원으로, 척도는 여섯 가지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안녕감의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어, 정적 효능안녕(4문항), 정적 정서안녕(4문항), 정적 관계안녕(4문항)의 3가지 하위요인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의 예는, 정적 효능안녕의 경우 ‘일단 일을 맡으면 제대로 해낸다.’, ‘어려운 과제도 잘 해결할 수 있다.’가 있으며, 정적 정서안녕의 경우 ‘생활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 ‘삶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가 있으며, 정적 관계안녕의 경우 ‘주변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 ‘같이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이 있다.’ 등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하위요인별 문항 간 내적 합치도(Cronbach's α)는 정적 효능안녕 .83, 정적 정서 안녕 .90, 정적 관계안녕 .77이었다.

3. 연구절차

본 연구는 2013년 6월 중에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두 곳의 초등학교 교장의 동의하에 조사되었다. 조사자가 직접 아동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조사방법 및 응답 시 유의사항을 전달한 후, 조사자의 지시 하에 아동이 직접 질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응답에 소요된 시간은 약 20분이다. 배부한 355부를 모두 회수하였으며, 부모의 이혼이나 별거로 인해 아동이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 않은 경우(19부), 응답이 불성실한 경우(31부)를 코딩에서 제외한 후, 총 30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 중 연구변인의 표준화 값(z)이 ±3SD를 벗어난 이상치(Outlier)(Tabachnick & Fidell, 2012)(6부)를 제외하고 총 299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4.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조사도구의 문항 간 내적 합치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 α 값을 산출하였으며, 각 변인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이어서, 다변량 정규분포성의 기본가정이 만족하는지를 확인하였고,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또래와의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를 통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경로를 살펴보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분석하였다. 연구모형의 타당성과 경로를 검증하기 위하여 2단계(Two-step approach) 접근 방법을(Anderson & Gerbing, 1988)을 사용하였다. 먼저, 1단계에서는 측정변인들이 잠재변인을 적절하게 잘 설명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2단계에서는 측정 모형이 포함된 인과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였다. 1, 2단계 모두 요인부하량의 계산방식은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Estimate: MLE)을 사용하여 모수추정을 하였다. 다음으로,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해 χ2와 GFI(Goodness of Fit Index), NFI(Nomed Fit Index), CFI(Comparative Fit Index), RMSEA(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또래와의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경로를 분석하고, 또래와의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의 간접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Ⅲ. 결과분석

1. 측정변인들 간 상관관계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경로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기에 앞서,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여 측정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Table 1).
첫째, 주관적 안녕감의 선행 변인으로서의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와 관련하여, 어머니의 온정적, 논리적 설명은 주관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모두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여(rs = .29~.46, p < .001), 아동은 어머니가 자신에게 온정적, 논리적인 설명을 이용하여 양육한다고 지각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을 높게 보고하였다. 반면, 어머니의 개입, 강압, 방임은 주관적 안녕감의 모든 하위요인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여(rs = -.22~-.38, p < .001), 아동은 어머니가 개입을 많이 하고, 강압적이며 방임적이라고 지각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을 낮게 보고하였다. 또래와의 관계의 인정과 돌봄, 교제와 오락, 도움과 안내, 상호친밀, 갈등해결과 주관적 안녕감의 모든 하위요인은 서로 정적 상관을 나타내어(rs = .26~.51, p < .001), 아동은 또래에게 인정을 받는다고 느끼고, 즐겁게 놀이하고 도움을 받으며, 친밀한 관계를 느끼고, 갈등이 생겼을 때 그것을 잘 해결한다고 느낄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높았다. 반면, 또래와의 관계의 갈등과 배신은 주관적 안녕감의 모든 하위요인과 유의한 부적 상관이 나타나(rs = -.15~-.21, p < .01~.001), 또래와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많이 경험하고, 또래로부터 배신감을 느낄수록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은 낮았다. 교사와의 관계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교사와의 관계의 이해공감, 친밀감, 유능감과 주관적 안녕감의 모든 하위요인 간에는 정적 상관이 나타나(rs = .28~.39, p < .001), 아동이 교사와의 관계에서 이해되고 공감 받는다고 느끼고, 친밀감을 느끼며, 교사가 유능하다고 생각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높았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또래와의 관계 간의 상관관계와 관련하여, 어머니의 온정과 논리적 설명은 또래와의 관계의 인정과 돌봄, 교제와 오락, 도움과 안내, 상호친밀, 갈등해결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나타나(rs = .22~.35, p < .001), 아동은 어머니가 온정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한다고 지각할수록 또래와의 관계에서 인정받고, 친구들과 잘 지내며, 도움을 받으며, 또래와 상호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느끼며, 갈등상황이 생겼을 때 잘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반면, 어머니의 개입, 강압, 방임은 또래와의 관계의 인정과 돌봄, 교제와 오락, 도움과 안내, 상호친밀, 갈등해결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여(rs = -.12~-.32, p < .01~001), 어머니를 개입적, 강압적, 방임적으로 지각할수록 아동은 인정과 돌봄, 교제와 오락, 도움과 안내, 상호친밀, 갈등해결 등과 같은 또래관계를 부정적으로 보고하였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교사와의 관계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어머니의 온정은 교사와의 관계의 이해공감과 친밀감, 유능감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을(rs = .26~.33, p < .001), 어머니의 논리적 설명은 교사와의 관계의 모든 하위요인들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rs = .28~.37, p < .001). 즉,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온정적이고, 논리적 설명을 통한 양육을 할수록 교사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개입, 강압, 방임은 교사와의 관계 중 이해공감, 친밀감, 유능감과는 부적상관을 나타내어(rs = -.11~-.26, p < .001) 어머니를 개입적, 강압적, 방임적으로 지각할수록 아동은 교사와의 관계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측정모형 분석

수집된 자료에 대한 다변량 정규분포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왜도와 첨도를 검토하였다. 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 및 주관적 안녕감 등 각 측정변인의 평균은 3.00~3.23, 표준편차의 평균은 0.45~0.50, 왜도는 절대값으로 0.27~0.34, 첨도 역시 절대값으로 0.20~0.61이었다. 다변량 정규분포성을 검토할 때, 표준왜도가 3을 초과하지 않고, 표준첨도가 10보다 작으면 구조 방정식 모형 하에서의 정상분포 조건이 충족되므로(Kline, 2005), 본 연구의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에서 다변량 정규분포성의 기본가정이 만족되었다. 이어서,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 및 주관적 안녕감을 측정하는 측정변인들이 잠재변인을 잘 측정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의 모수추정은 최대우도법 방식을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NFI, CFI, GFI가 .90이상일 경우 높은 적합도로 해석하며, RMSEA는 보통 .05이하일 때 모델의 적합도가 적절하다고 해석하며, .08이하일 경우 양호하다고 평가한다(Hong, 2000). 다양한 적합도 지수를 고려한 결과 본 초기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χ2 = 149.61(df = 98), p < .001, GFI = .751, NFI = .726, CFI = .750, RMSEA = .155로, 적합도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요인부하량(β)은 절대값이 .40이상일 경우 유의한 변수로 판단하는데(Song, 2009), 초기모형에서는 또래와의 관계의 하위요인인 갈등과 배신이 .26, 교사와의 관계의 하위요인인 신뢰감이 -.02로서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이 두 가지 하위요인을 삭제하고, 오차변량 간 공분산에 대한 수정지수(Modification Index: MI) 값을 고려하여 초기모형을 수정하였다. 수정지수는 보수적 기준에서 10이상일 때 오차변량 간 서로 높은 상관이 존재하므로, 이론에 근거하여 공분산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Kim, 2007). 어머니의 양육행동의 개입(e3)과 강압(e4) 간 수정지수는 108.374로 나타나, 두 변인 간 공분산을 설정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3과 e4의 오차항에 공분산을 연결하여 모형을 수정하여 재분석한 결과, χ2 = 235.622(df = 97), p < .001, NFI = .926, CFI = .955, GFI = .909, RMSEA = .069로 나타나 모형의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였다(Table 2). 또한, 회귀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갖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측정변수들의 C.R(Critical Ratio)의 값이 모두 p < .001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모든 측정변인이 잠재 변인의 개념을 적절하게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1).

3. 구조모형 분석

학령 후기 아동의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가 주관적 안녕감에 어떠한 경로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기 위해 구조모형을 분석하였다.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χ2 = 254.52(df = 98), p < .001, NFI = .920, CFI = .949, GFI = .903, RMSEA = .073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구조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가 주관적 안녕감에 어떠한 경로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기 위한 구조모형을 분석함으로써 발견한 잠재변인 간 경로는 다음과 같다(Table 3, Figure 2). 첫째,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직접적 경로는 유의하였다(β = .452, p < .001). 즉,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온정적이고 논리적 설명을 많이 하며, 개입, 강압 및 방임을 덜 하는 등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은 높았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또래와의 관계 혹은 교사와의 관계를 통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간접적 경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또래와의 관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β = .479, p < .001), 또래와의 관계는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β = .312, p < .001). 즉, 아동은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또래와의 관계가 긍정적이었으며, 이는 높은 주관적 안녕감으로 연결되었다. 다음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교사와의 관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β = .438, p < .001), 교사와의 관계는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β = .126, p < .05). 즉,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교사와의 관계가 긍정적이었으며, 교사와의 관계가 긍정적일수록 주관적 안녕감을 높게 보고하였다.
또한 각 개념 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가 .7 이상이어서 수렴타당도(convergent validity) 또는 내적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분산추출지수가 .5 이상으로 나타나 수렴타당도(convergent validity)도 확보되었다(Fornell & Larker, 1981; Hair, Black, Babin, Anderson, & Tatham, 2006). 이외에도 한 잠재변인과 다른 잠재변인이 얼마나 다른가를 평가하는 판별타당성(discriminant validity)의 경우 두 잠재변인 간 결정계수(상관계수의 곱: r2)가 분산추출지수보다 적으면 판별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는데(Fornell & Larker, 1981), 결정계수의 크기는 .041~.261로 나타나 분산추출지수(대각선 행렬)보다 모두 적었다(Table 4). 따라서 모든 잠재변인은 판별타당성을 갖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잠재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총효과를 살펴보았다(Table 5). 그 결과,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어머니의 양육행동이었으며(β = .656, p < .001), 그 다음 또래와의 관계(β = .312, p < .001)와 교사와의 관계(β = .126, p < .0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또래와의 관계(β = .479, p < .001)와 교사와의 관계(β = .438, p < .001)의 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여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유의하였다(β = .204, p < .01). 이어서 외생변수가 내생변수의 변량을 설명하는 정도인 다중상관치(Squared Multiple Correlation: SMC)를 살펴보았으며,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가 주관적 안녕감에 대해 51.9%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또래와의 관계에 대해 22.9%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교사와의 관계를 19.2% 설명하였다.

Ⅳ.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학령 후기 아동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 또래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경로를 탐색함으로써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또래와의 관계와 교사와의 관계를 통해 미치는 간접적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중심으로 주요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즉, 아동은 어머니가 온정성, 논리적 설명과 같은 긍정적 양육을 많이 하고 개입, 강압, 방임과 같은 부정적 양육을 덜 한다고 지각할수록 높은 주관적 안녕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지지적이고 애정적일수록 아동의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연구결과(Aquilino & Supple, 2001)와 부모의 양육행동이 수용적이며,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보일수록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이 높다는 연구결과들(Bascoe et al., 2009; Furnham & Cheng, 2000; Helen & Adrian, 2003; Song, 2012)과도 일치한다. 또한, 부모가 지나치게 간섭하고 통제하는 식의 과잉적 양육을 하는 경우 아동이 부모와 단절감을 느껴 심리적 안녕 및 삶의 만족도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Kim & Lim, 2013)와 학대⋅방임과 같은 부정적인 양육행동이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Park & Lee, 2014)와도 유사하다.
온정성과 논리적 설명의 수준이 높고 개입, 강압 및 방임의 수준이 낮은 양육은 민주적 양육을 의미하는 것으로(Baumrind, 1971; Doh, 2012; Park, 1998; Ryu, 1992; Schaefer, 1959), 그 동안 부모의 양육행동과 아동의 발달결과 간의 관련성에 초점을 둔 수많은 연구들은 민주적 양육이 아동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오고 있다(Amato & Fowler, 2002; Choi, 2011; Doh, Shin, Park, Kim, & Kim, 2014; Knafo & Plomin, 2006; Pettit, Bates, & Dodge, 1997). 온정적이고 논리적 설명을 통해 민주적으로 양육하는 어머니의 아동은 어머니에게 신뢰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며, 미래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Kim, 2009). 이처럼 부모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한 아동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긍정적인 정서를 많이 경험하게 되므로 주관적 안녕감을 높게 지각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개입, 강압, 방임 등과 같은 부정적 양육행동은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낮추고(Grolnick, Deci, & Ryan, 1997; Grolnick, Price, Besiwenger, & Sauck, 2007; Kim & Cha, 2010; Ryan & Deci, 2000) 아동으로 하여금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게 함으로써(Park & Lee, 2014) 아동의 낮은 주관적 안녕감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동이 부모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높은 안녕감을 가진다는 선행 연구결과들(Hasida, 2003; Kang, 2010)과 마찬가지로, 본 연구결과를 통해 학령후기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는 데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주관적 안녕감에 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즉, 아동이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또래와의 관계가 긍정적이고, 또래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가 애정적이며 지지적인 양육행동을 보일 때 아동의 사회적 지지가 높고,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이 높다고 보고한 연구결과(Masoud et al., 2011)와 유사하다. 먼저,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또래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발견된 본 연구결과는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지지적일수록 아동의 교우관계가 긍정적이라는 연구결과들(Kim & Cha, 2010; Maja & Wim, 2002)과 일치하며, 아동이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아동은 친구관계를 비롯한 전반적인 학교생활적응을 잘한다는 연구결과들(Jang & Park, 2007; Kwak, 2009)과 맥락을 같이한다. 또한, 부모의 태도가 과잉보호적이거나 강압적이라고 지각할수록 아동이 사회적 능력이 낮고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연구결과들(Kim & Kim, 2005; Ryan & Deci, 2000)과도 유사하다. 가정에서 어머니가 자녀에게 애정을 보이며 자녀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은 학교에서 아동이 또래에게 친사회적 행동을 보이며,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다. 가정으로부터 배운 친사회적 기술을 통해 아동은 또래와의 관계 속에서 바람직한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하게 되고 또래로부터 수용되고 지지될 것이다. 또래관계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는 학령 후기에 또래로부터 신뢰감을 얻고 친밀함을 느끼는 아동은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인지할 가능성이 높고, 이러한 경험은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어머니가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강압적인 경우 아동은 어머니와의 부정적인 상호작용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또래와의 상호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기 쉬울 것이다. 특히 현대 우리사회에서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과잉간섭과 지나친 학업성취에 대한 기대 등과 같이 자녀에게 통제적인 경향을 고려해 볼 때 본 연구의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
다음으로, 또래와의 관계가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본 연구결과는 학교 내에서의 대인관계가 원만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연구결과(Kim, 2014)와 친구관계의 질이 높을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Bae & Shin, 2015)와 유사하다. 또한 또래와의 신뢰감 및 의사소통의 질이 높고 덜 소외감을 느낄수록, 또래에게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안녕감이 높다는 연구결과들(Jung & Cho, 2001; Ko, 2008)과도 유사하다. 유아기에는 또래보다 부모와의 관계가 사회적 관계의 중심을 이루지만, 학령기에는 학교생활 내에서 또래들과의 관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소수의 친밀한 또래들과 자발적으로 형성하는 친구관계는 비슷한 연령대의 여러 또래들과 형성하는 또래관계에 비해 더 많은 신뢰와 솔직함, 상호애정 등을 가지게 된다(Kim & Oh, 2006). 이처럼 학령 후기의 아동은 또래와의 관계에서 친밀감을 느끼고(Kim & Park, 2010), 사회적인 지지원으로서 또래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므로(Yuh & Chung, 2009) 이 시기 아동에게 친구는 그 자체로 아동의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감 및 행복감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다. 따라서 또래와의 관계에서 지지되며, 수용감을 느끼는 아동들은 자신이 존중받을만하고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주관적 안녕감 또한 높을 것이다. 아동은 동등하고 수평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한 또래 간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과 협동심을 발달시킨다는 점에서, 본 연구결과를 통해 학령기 아동의 발달과 적응에 있어 긍정적 또래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학령 후기에 신체적, 정서적으로 빠른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는 아동들에게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한 중재적 노력으로 또래관계 증진을 돕는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교사와의 관계를 통해 주관적 안녕감에 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즉, 아동은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교사와의 관계가 긍정적이고, 교사와의 관계가 긍정적일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와의 애착이 잘 형성된 아동일수록 교사와의 관계를 포함한 학교생활적응 정도가 높고,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Park, 2011)와 유사하다. 먼저,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교사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본 연구결과는 아동이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교사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한다는 연구결과들(Jang, 2013; Kim, 2010)과 일치한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가정에서의 부모-자녀관계가 민주적이며, 어머니가 아동을 애정적이고 반응적인 태도로 양육할 때, 아동의 사회적 능력이 뛰어나며 친사회적 행동 수준이 높다는 연구결과들(Bae, 1998; Park, 1995)과도 유사한 맥락이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가 과잉간섭과 과잉기대로 자율성을 통제한다고 지각할수록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요인들 가운데 교사와의 관계가 부정적으로 나타난 연구결과(Lee, 2012)와 부모가 강압적이고 통제적이며 방임적 양육행동을 보이거나 성취를 지나치게 강조할수록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한 연구결과(Jang, 2011)와 유사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즉, 앞서 서술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또래와의 관계 간의 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와의 긍정적 상호작용 경험을 통해 습득한 사회적 기술은 교사와의 관계와 같은 다른 사회적 관계로 일반화되기 쉽고,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아동은 교사와의 관계를 비롯한 사회적 관계를 더 잘 형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면, 부모의 강압적인 기대나 통제, 방임적 양육행동과 같은 부정적인 양육행동은 자녀의 또래관계와 교사관계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교사와의 관계가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본 연구결과는 교사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아동의 심리적 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Park, 2011)나 교사의 지지와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 간의 정적 상관을 보고한 연구결과(J. Han, 1996)와 유사하다. 교사와의 관계가 좋은 아동은 학교 적응을 잘 하고 여러 가지 내재화 문제나 외현화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으므로 스스로 느끼는 안녕감이 높을 것이다. 즉, 가정으로부터의 긍정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교사와의 관계를 잘 형성하는 아동은 관계적 측면 뿐 아니라 학교에서의 효능감도 높을 수 있으므로 삶의 전반적인 효능, 관계 및 정서적 만족을 측정하는 주관적 안녕감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학령 후기에 교사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은 다양한 위험요소나 아동의 부적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강력한 보호요인이 될 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자로 기능할 수 있으므로(Pianta, Steinberg, & Rollins, 1995), 아동들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뿐만 아니라 또래와의 관계와 교사와의 관계를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의 선행 변인으로서 가정과 학교에서의 주요 대인관계 대상인 부모와 또래 및 교사를 함께 고려해야함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의 어머니 양육행동이 학교에서의 또래와의 관계나 교사와의 관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영향을 미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맺는 사회적 관계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학령 후기에도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는데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나아가 학령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성인기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학령기 아동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의 선행 변인들을 모두 아동보고에 의존하여 측정하였다.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비롯하여 또래와의 관계와 교사와의 관계 모두 아동의 지각이 중요하나 이와 동시에 제 3자에 의한 측정 또한 가능한 변인이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어머니, 또래 및 교사 등 다양한 보고자를 포함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각 변인의 측정 방법으로 질문지법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측정 방법의 다양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후속 연구에서는 질문지법 이외에도 면접법이나 관찰법과 같은 다양한 자료수집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의의를 가진다. 주관적 안녕감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연구들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어온 상황에 본 연구에서는 학령 후기 아동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함으로써 성인기 행복의 바탕이 되는 아동기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학령 후기 아동에게 주요 사회적 관계의 대상인 부모, 또래 및 교사를 포함하여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경로를 살펴봄으로써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뿐만 아니라 아동의 또래와의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를 통한 간접적 영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 증진을 돕기 위한 중재적 노력의 일환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교사 교육 및 또래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Figure 1
Figure 1
Factor loadings of the measurement model
kjcs-36-6-59f1.tif
Figure 2
Figure 2
Direct and indirect paths from maternal parenting behavior, relationships with friends, and relationships with teachers to subjective well-being
kjcs-36-6-59f2.tif
<Table 1>
Correlations among maternal parenting behavior, relationships with friends, relationships with teachers, and subjective well-being (N = 29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Maternal parenting behavior
1. Warmth -
2. Reasoning .68** -
3. Intrusiveness -.37** -.19** -
4. Coercion -.37** -.13* .67** -
5. Neglect -.48** -.41** .36** .47** -
Relationships with friends
6. Validation and caring .34** .30** -.19** -.21** -.32** -
7. Conflict and betrayal -.10 -.11 .17** .14* .28** -.31** -
8. Companionship and recreation .25** .22** -.18* -.18** -.27** .66** .10 -
9. Help and guidance .35** .34** -.11 -.12* -.30** .80** -.21** .71** -
10. Intimacy exchange .27** .28** -.76 -.10 -.25** .66** -.10 .59** .74** -
11. Conflict resolution .32** .28** -.12* -.14* -.30** .77** -.29** .61** .76** .61** -
Relationships with teachers
12. Understanding and sympathy .33** .37** -.16** -.10 -.23** .37** -.15** .25** .36** .25** .36** -
13. Closeness .26** .28** -.21** -.11 -.16** .32** -.10 .23** .34* .22** .31** .86** -
14. Trust .00 .28** .82** .50** .11* -.03 .10 -.02 .05 .08 .02 .02 -.07 -
15. Competence .33** .31** -.17** -.16** -.26** .37** -.17** .27** .36** .25** .33** .76** .78** -.01 -
Subjective well-being
16. Efficacy well-being .45** .41** -.22** -.22** -.30** .42** -.17** .33** .39** .29** .38** .39** .30** -.02 .38** -
17. Affect well-being .46** .39** -.31** -.27** -.36** .38** -.15* .42** .36** .26** .34** .34** .28** -.11 .30** .66** -
18. Relatedness well-being .42** .29** -.27** -.27** -.38** .51** -.21** .45** .48** .38** .45** .35** .30** -.81 .37** .62** .68** -

M 3.11 3.22 2.03 1.60 1.23 3.11 1.84 3.16 3.15 2.87 3.21 3.15 3.13 2.53 3.32 3.14 3.30 3.41
SD .52 .61 .69 .63 .33 .52 .57 .57 .58 .64 .58 .60 .67 .51 .61 .59 .63 .51

* p < .05.

** p < .01.

<Table 2>
Fit indices of the measurement model (N = 299)
Variables χ2 df GFI NFI CFI RMSEA (LO90~HI90)
Initial model 149.610 98 .751 .726 .750 .155 (.147~.164)

Measurement model 235.622 97 .909 .926 .955 .069 (.058~.081)
<Table 3>
Path estimates of latent variables (N = 299)
Path of latent variables B β S.E C.R
Maternal parenting behavior Subjective well-being 1.102 .656 .203 5.419***
Relationships with friends Subjective well-being .297 .312 .060 4.986***
Relationships with teachers Subjective well-being .113 .126 .052 2.162*

Maternal parenting behavior Relationships with friends 1.224 .479 .193 6.354***

Maternal parenting behavior Relationships with teachers 1.197 .438 .052 2.162***

* p < .05.

*** p < .001.

<Table 4>
Each latent variable’s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and the average variance extracted from the maternal parenting behavior scale (N = 299)
1 2 3 4 Construct reliability
1. Maternal parenting behavior .653* .754
2. Relationships with friends .114 .701* .869
3. Relationships with teachers .041 .134 .814* .752
4. Subjective well-being .248 .261 .135 .542* .847

Note. * Each latent variable’s diagolal matrix indicates average variance extracted.

<Table 5>
Direct, indirect, and total effects in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N = 299)
Path from latent to latent variables Bootstrapping
SMC
Direct effect Indirect effect Total effect
Maternal parenting behavior Subjective well-being .452*** .204** .656*** .519
Relationships with friends Subjective well-being .312*** - .312***
Relationships with teachers Subjective well-being .126* - .126*

Maternal parenting behavior Relationships with friends .479*** - .479*** .229

Maternal parenting behavior Relationships with teachers .438*** - .438*** .192

* p < .05.

** p < .01.

*** p <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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