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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Child Stud > Volume 42(4); 2021 > Article
코로나19로 인한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와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s the changes in children’s daily lives and experiences caused by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Further, it discusses the effects of changes in children’s daily lives and mother’s concerns regarding COVID-19 on mothers’ parenting stress during the pandemic.

Methods

A survey were conducted on the mothers of 3-to 5-year-old children through an online community site for mothers. A total of 219 mothers clarified their children’s daily lifestyles before and after the outbreak of COVID-19, their concerns regarding infection, and the pandemic’s effect on maternal parenting stres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al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s analysis.

Results

The COVID-19 pandemic has caused some changes in children’s daily lifestyles, such as their sleeping habits (going-to-bed time, wake-up time, ease of falling asleep, and waking up in the middle of sleep), eating (mealtime regularity and instant food use), and main caregivers at home. Delays in their children’s wake-up times and remaining the main daytime caregivers decreased mothers’ parenting stress, whereas reductions in children’s quality of sleep in terms of difficulty in falling asleep and waking up in the middle of sleep, and mothers’ concern regarding COVID-19 infection increased mother’s parenting stress.

Conclusion

The COVID-19 pandemic caused some changes to children’s daily lifestyles and maternal concern regarding infection, which significantly affected maternal parenting stress. However, there are many children whose daily lives have not been significantly affected. Further study is required to examine short term as well as long term effects of the COVID-19 pandemic on children’s development.

Introduction

전 세계는 현재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고통받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와 사망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세계 보건 기구는 이를 세계적 유행병(pandemic)으로 선포했다(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2020).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전 세계적으로 국경 폐쇄,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교육과 돌봄의 정지 등을 야기했고, 세계 경제적 위기, 사회적 불평등 심화 등으로 사회·경제적 분야에 혼란을 초래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COVID-19, 2020; The World Bank, 2020).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우리나라에서도 개인의 일상생활 전역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2020년 3월 말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시작한 시기에 초등학교 3학년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육자의 소득과 근로시간은 줄고, 지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가계소득 감소에 대한 체감이 크고, 부모의 경제활동 상태와 근무유형이 부모-자녀 관계, 부부관계에서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하여 변화가 있다고 보고했다(A. Choi, 2020).
코로나19는 자녀가 있는 가정의 일상에도 영향을 주어,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 중 59%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치원·어린이집 이용과 자녀 돌봄 서비스 이용에 변화를 겪었다(A. Choi, 2020). 코로나 19 발생 이후 자녀들이 유치원/어린이집에서 가정 내 양육으로 전환된 비율은 73.3%에 달하였으며, 조부모/친인척 돌봄이 24.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동 ·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일상생활을 살펴본 I.- J.Chung, Lee와 Kang (2020)은 청소년의 수면시간(41분)과 공부시간(56분)은 증가했고, 운동시간(21분)은 감소했으며, ‘과다 미디어’ 집단이 대폭 증가했다고 보고하였다.
유아의 교육 및 보육 기관 이용이 제한되는 것은 사회, 정서, 인지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행 연구에 의하면 교육 및 보육 기관 이용은 유아의 언어, 인지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또래 상호작용과도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하였다(Park & Kim, 2016).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기관 이용은 어려워졌고, 대다수의 유아는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하였다. 이는 자연스럽게 양육자의 가사 노동시간의 증가, 가정 내 양육 책임의 증가,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등으로 이어져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을 증가시켰다(I.-J. Chung, 2020;Mazza et al., 2020). 자녀 양육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시 동부권 직장맘 지원센터(2020)가 2020년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온라인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실시한 결과, 37.3%가 ‘스트레스 고위험군’으로, 54%가 ‘스트레스 잠재군’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의 양육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양육 스트레스는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양육의 질적인 부분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Crnic, Gaze, & Hoffman, 2005).
양육스트레스는 자녀 양육 상황에서 증가된 가사노동, 부모 역할 수행에 대한 부담 가중, 양육에 대한 불안 및 좌절감 등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물질적, 시간적 부담과 어려움이 반복적으로 경험될 때 증가된다(Y.-H. Choi & Moon, 2016). 반면에 양육효능감 등 양육특성과 긍정 정서 경험 등 양육자의 심리·정서적 특성은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보호 요인으로 나타났다(E. A. Choi, 2018).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위협 상황에서도 양육자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일상을 유지하고,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을 때 양육 스트레스는 감소될 가능성을 보인다.
바이러스 전파로 인해 실생활에 직·간접적 위협을 주는 사회적 위기 상황 속에서 부모가 경험하는 양육 상황은 개인의 특성과 자신을 둘러싼 생태학적 요인을 역동적인 관계로 함께 이해해야 한다(Bronfenbrenner, 1979;Elder, 1998). 본 연구에서는 특히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외적 변인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와 내적 변인인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주목하려고 한다. 우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외적 요인인 일상생활은 연속성, 규칙성, 반복성으로 구성되고 무의식적이고 무반성적인 생활의 리듬을 의미한다(Lee, 2011). 선행연구에 의하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유아의 일상생활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균형적인 일상을 구성해 가는 과정에서 다시금 영향을 받는 상호 관계에 놓여 있다(S. Y. Kim, 2011;Nam & Byun, 2018). 특히, 유아의 수면습관과 식습관 등 일상의 하루일과를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켰고, 양육효능감, 양육행동에 영향을 주어 유아의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Campbell, Hesketh, Silverii, & Abbott, 2010;Lee, 2011). 하지만 아직까지 유아의 일상생활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의 관계를 살펴본 선행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과 같은 재난 상황은 예측할 수 없게 하루 일과를 변화시켰고 이는 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 자녀들의 주양육자들에게 스트레스를 가중시켰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위협으로 생긴 자녀의 일상 변화를 알아보고 이러한 일상생활의 변화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내적 요인으로는 어머니의 불안, 걱정과 같은 부정적 정서가 있다(E. A. Choi, 2018).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높은 전염력, 백신 개발의 지연에 따른 걱정, 예측하기 어려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경로에 따른 불안 등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걱정과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에 의해 겪는 불안, 두려움, 걱정과 같은 심리적인 반응은 개인이 어떠한 행동을 하는 것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Bartlett, Griffin, & Thomson, 2020; Pakpour, Griffiths, & Lin, 2020). 이러한 불안으로 양육자는 필요 이상으로 외부인 접촉 제한, 외부 활동 제약을 하고 있으며, 유아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이용 등을 교육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례적인 행동 빈도의 증가 경향을 보였다(Bartlett et al., 2020).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은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 일정 수준의 의무적인 행동으로 살펴볼 수 있지만, 행동의 빈도가 높은 것은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걱정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Harper, Satchell, Fido, & Latzman, 2020). 이에 본 연구는 어머니가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증가된 예방 행동 빈도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정의하고 이러한 걱정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위험 요소가 유아의 일상생활에 어떠한 변화를 야기했는지, 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어머니 설문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전염병의 팬데믹 상황이 그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과 이들을 돌보는 어머니들에게 미치는 영향의 한 부분을 이해하게 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기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와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Methods

연구대상

본 연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5-7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219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조사 기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이었던 2020년 9월 10일∼17일이었다. 연구 대상 선정을 위해 연구자가 임의로 서울시 강남구, 마포구, 서초구 및 경기도 수원시, 시흥시 지역을 선정하였다. 연구가 진행된 시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상황임에 따라 비대면 의견 수렴이 가능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설문 응답을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5세에서 7세 사이의 자녀를 선정한 이유는 이 시기에 유아의 일상생활은 부모와 같은 일차적인 관계 내에서 이루어지고, 가족 내 요인, 특히 부모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시기이기 때문이다(Shaffer, 2009). 연구 대상인 유아의 평균 연령은 5.91세(SD = .80)로 나타났으며 5세 80명(36.5%), 6세 78명(35.6%), 7세 61명(27.9%)이고, 여아가 91명(41.6%), 남아가 128명(58.4%) 포함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의 대부분은 취업상태(67.6%)이었고, 근무 시간이 유연하고(68.6%), 재택 근무가 가능한 경우(54.1%)가 비교적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가구 내 총 수입을 기준으로 어머니가 지각하는 경제적 수준은 중(46.6%), 중하(24.7%), 중상(22.4%), 상(4.6%), 하(1.8%)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 구성원은 부모와만 사는 유형(92.2%)이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 가족의 인구학적 특성은 다음 Table 1에 제시하였다.

연구도구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는 코로나19 발생 전과 후의 유아의 하루 일상생활에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A. Choi (2020), H. J. Kim (2003)Lee (2011)의 연구를 기초로 본 연구자들이 총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 내용은 하루일과(8문항)와 돌봄(1문항)의 2개 하위 영역으로 나뉘어 코로나19 발생 전과 후의 일상생활에 대해 범주화된 형태로 응답하도록 구성하였다. 하루일과는 반복적으로 보이는 일상에 대해 묻는 문항으로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 잠자리에 드는 시간, 아침 식사 시간 등으로 구성하였다. 돌봄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에 낮 자녀를 돌보는 주양육자가 누구였는지에 대한 것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학 전공 교수와 아동학 박사로 구성된 2명의 전문가가 각 문항의 안면타당도를 평가하였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은 어머니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여 나타나는 행동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Taylor 등(2020)Pakpour 등(2020)의 연구를 참고하여 본 연구자들이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문항은 외부 활동 제한, 외부 사람 접촉 제한, 외부인 출입 제한, 의약품과 생필품, 마스크의 필요 이상 구매이다. 어머니들은 각 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항상 그렇다(4점)까지의 4점 평정 척도로 응답하였다. 가능한 총점의 범위는 6-24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양육자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학 전공 교수와 아동학 박사로 구성된 2명의 전문가가 각 문항의 안면타당도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산출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질문지의 내적합치도 계수 Cronbach’s α는 .69로 나타났다.

양육스트레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양육과 관련해서 양육자가 지각하는 사소하고 일상적이지만 귀찮고 불편한 사건의 강도를 측정하였다. 본 척도는Crnic과 Greenberg (1990)가 개발한 Parenting Daily Hassles (PDH)를 번안하여 사용한 W. S. Hwang (2012)의 도구로써 빈도와 강도를 20문항씩 구분하여 응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이후에 어머니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의 강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 문항은 유아가 하루일과 중에 경험할 수 있는 것 중에 중복되는 문항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상황을 고려하여 일부를 제외하고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문항의 내용은 “아이가 어지른 장난감이나 음식물을 계속 치워야 한다.”, “아이가 식성이 까다롭거나 반찬투정을 한다.” 등이다. 각 문항은 매우 낮다(1점)에서 매우 높다(5점)까지의 5점 평정 척도로 구성되었다. 가능한 총점의 범위는 8-40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코로나19 확산 전과 후에 양육자가 지각하는 일상적 양육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산출한 양육스트레스 질문지의 내적합치도 계수 Cronbach’s α는 .84로 나타났다.

자료분석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본 자료는 SPSS 25.0 (IBM Co., Armonk, NY)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각 측정변인 별로 빈도분석과 기술 통계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와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한 후,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다회귀분석에 사용된 변인 중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는 다음과 같이 코딩하였다.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중 하루일과는 수면습관과 식습관으로 구별하였고, 수면습관 중 취침 시간의 변화 여부와 기상 시간의 변화 여부는 코로나19 이후 취침 및 기상 시간과 코로나19 이전 취침 및 기상 시간의 차이값을 산출하여 변화 여부를 없음(0), 있음(1)으로 더미 코딩하였다. 다음으로, 수면의 질 감소는 코로나19 이후와 이전에 자녀의 잠이 쉽게 또는 어렵게 드는지의 정도의 차이 값과 코로나19 이후와 이전에 자녀가 잠든 도중에 깨어나는 정도가 어떠한지의 차이 값의 평균치를 의미한다. 또한 식습관 중 식사 시간의 불규칙성은 코로나19 이후와 이전에 유아가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는 정도의 차이 값을 사용하였다. 인스턴트식품 이용 증가는 코로나19 이후와 이전에 유아가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하는 정도의 차이 값을 산출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낮 시간의 주양육자를 어머니 돌봄과 기타 돌봄(아버지, 기관의 교사, 조부모, 친인척, 육아도우미)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낮 시간동안 유아를 돌보는 주양육자의 변화를 4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에 주양육자가 기타 돌봄에서 어머니 돌봄으로 변화한 집단, 어머니가 주 양육자로서 유지된 집단, 기타 돌봄에서 기타 돌봄으로 변화한 집단, 어머니 돌봄에서 기타 돌봄으로 변화한 집단이다. 주양육자 변화 유형의 4개 집단은 해당되지 않음(0), 해당됨(1)으로 더미 코딩하였다. 그 중 어머니 돌봄에서 기타 돌봄으로 변화한 집단은 응답자가 0명으로 분석에서 제외했다.

Results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의 일반적 경향

본 연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를 하루 일과와 돌봄을 통해 살펴보았다.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은Bae (2021)에 제시하였다.

하루 일과

코로나19로 인한 유아들의 하루 일과 변화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의 수면습관인 취침 시간, 기상 시간, 잠들기, 숙면의 정도를 알아보았고, 식습관인 식사 시간의 규칙성, 인스턴트식품 이용 빈도를 알아보았다.
유아의 수면습관 중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의 취침 시간대에 대한 응답에 기초하여 기상 시간대에 차이가 있을 경우, 취침 시간대의 변화가 있다고 추정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 19 이후에 유아의 1.4%는 더 일찍 잠들었고, 45.6%는 더 늦게 잠들었으며, 53%는 동일한 시간대에 잠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코로나19 이후 유아의 47%는 취침 시간대에 변화가 있었고, 53%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유아의 수면습관 중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의 기상 시간대에 대한 응답에 기초하여 기상 시간대에 차이가 있을 경우, 기상 시간대의 변화가 있다고 추정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아의 4.1%는 더 일찍 일어나고 37%는 더 늦게 일어났고, 58.9%는 동일한 시간대에 일어났다. 즉, 코로나19 발생 이후 절반 정도인 58.9%의 유아는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대에 변화가 없었으나 41.1%의 유아는 기상 시간대에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Table 3).
유아의 수면습관 중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 유아가 잠드는 것의 어려움에 대한 응답에 기초하여 차이가 있을 경우, 잠드는 것의 어려움에 변화가 있다고 추정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유아의 2.4%는 잠드는 것이 더 수월해졌고, 46.2%는 잠드는 것이 더 어려워졌고, 51.6%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약 절반 정도의 유아가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잠드는 것에 더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 수 있다(Table 4).
유아의 수면습관 중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 유아가 일주일 중 자는 도중에 깨어나는 횟수에 대한 응답에 기초하여 차이가 있을 경우, 숙면의 정도에 변화가 있다고 추정하였다. 그 결과, 유아의 0.9%는 일주일 중 잠자는 도중에 깨는 빈도수가 감소했고, 25.5%는 잠자는 중간에 깨는 빈도수가 증가했고, 73.5%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자다가 깨어나는 유아의 비율이 다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Table 5).
유아가 하루에 세 끼니 중 규칙적으로 식사를 갖는 횟수에 대한 응답에 기초하여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에 차이가 있을 경우, 식사 시간의 규칙성이 변화하였다고 추정하였다. Table 6에 제시한 바와 같이 코로나19 이후 유아의 2.7%는 좀 더 규칙적으로 변화했고, 36.6%는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졌고, 60.7%는 동일하다고 보고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일부 유아들의 식사 시간은 불규칙적으로 변화하였으나, 유아들의 60%는 코로나 19 이후에도 동일하게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가 가정에서 세끼를 먹는 기회가 증가하면서 어머니들은 유아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정에서 인스턴트식품 이용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스턴트식품의 이용은 일주일 동안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한 횟수로 측정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일주일 동안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한 횟수에 차이가 있었을 시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한 정도에 변화가 있다고 추정했다. 그 결과 1.4%의 어머니는 인스턴트식품 이용 횟수가 감소하였고, 59.8%의 어머니는 코로나19 이후 인스턴트식품의 이용이 증가했고, 38.8%는 동일하다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식사에서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하는 비율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Table 7).

돌봄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 낮 시간 주양육자가 누구였는지를 알아보았다. 표 8에 제시한 바와 같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기관의 교사가 49.8%였고, 어머니가 24.9%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어머니가 54.9%였고, 조부모가 24.7%의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기관 이용이 감소하면서, 어머니와 조부모의 돌봄 시간이 비교적 증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과는 다음 Table 8과 같다.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과 양육스트레스의 일반적 경향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과 양육스트레스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았다(Table 9 참조).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의 문항 평균은 4점 척도에서 2.78점(SD = .46)이었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의 문항별 평균은 외부 활동 제한 3.22 (SD = .55), 외부 사람 접촉 제한 3.22 (SD = .63), 외부인 출입 제한 3.11 (SD = .60), 의약품 필요 이상의 구매 2.18 (SD = .92), 생필품 필요 이상의 구매 2.20 (SD = .81), 마스크 필요 이상의 구매 2.77 (SD = .84)이었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일반적 경향은 다음과 같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문항 평균은 5점 척도에서 3.57점(SD = .69)이었다.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와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선행연구에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관련 있다고 보고된 유아의 일상생활의 변화 중 하루일과와 돌봄,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코로나19 이후 양육스트레스 간의 상관을 알아보았다. 각 측정 변인들 간의 상관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나타난 수치는 이탤릭체로 표시하였고 Table 10에 제시한 바와 같다.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중 수면의 질 감소(r = .26, p < .001), 인스턴트식품 이용의 증가(r = .26, p < .001), 코로나19 이후 기타 돌봄에서 기타 돌봄으로 변화여부(r = .15, p < .05)와 코로나19에 대한 걱정(r = .37, p < .001)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유아의 기상 시간대의 변화여부(r = -.15, p < .05)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코로나19로 인해 유아의 수면의 질 감소, 인스턴트식품 이용 증가, 낮 시간 주양육자가 어머니가 아닌 기타 돌봄에서 기타 돌봄으로 변화하는 경우, 그리고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증가하였고, 유아의 기상 시간이 변화하는 경우 양육스트레스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중 하루일과와 돌봄의 변화와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 분석에 앞서 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파악하기 위해 변량증폭요인(VIF)을 산출한 결과, VIF값이 모두 10 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소지는 적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 = 8.48, p < .001), 양육스트레스 총 변량의 26.7%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미 변수의 특성상 돌봄과 관련 더미변인 중 ‘기타 돌봄에서 기타 돌봄으로 변화 여부’는 자동적으로 제외되었다.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에서 유아의 수면의 질 감소(β = .25, p < .001)와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β = .26, p < .001)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에서 하루일과 중 유아의 기상 시간대의 변화여부(β = -.17, p < .05)와 코로나19 전과 후에 어머니 돌봄 유지여부(β = -.18, p < .05)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즉,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중 수면의 질을 구성하는 잠들기와 숙면의 정도가 어려워졌을수록,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증가하였고,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중 기상 시간대가 변화하고,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낮 시간 주양육자가 어머니였을 경우에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감소하였다. 결과는 다음 Table 11에 제시하였다.

Discussion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서 유아의 일상생활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코로나19 발생 상황에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에 유아의 일상생활의 하루일과 중 수면습관을 비교했을 때, 일부 유아의 취침 및 기상 시간대에 변화가 있었고, 잠이 드는 것과 숙면을 취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에 따른 변화된 일상 속에서 유아는 수면장애, 식욕감퇴 등의 증세를 겪는다고 한다(Mazza et al., 2020). 유아의 하루일과 중 식습관은 코로나19 이후 비교적 불규칙해졌고, 인스턴트식품 이용 정도도 코로나19 이후 더 빈번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느끼는 걱정, 스트레스와 양육 방식은 유아기 자녀의 식사 시간의 규칙성, 식품 기호 및 영양 등과 같은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었다(S. Y. Kim, 2011).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유아의 기관 이용이 제한되고 외부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등·하교를 위한 규칙적인 생활의 필요성이 감소되었고, 이에 따라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이 늦어지면서, 식사 시간도 불규칙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 위험으로 의한 외식의 어려움과 가사 노동 시간 증가로 인한 매 끼니 준비의 부담은 인스턴트식품 이용의 증가로 연결되었을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기상과 취침시간의 규칙성, 총 수면시간, 수면의 질과 같은 수면습관과 식사시간의 규칙성, 고른 섭식 습관과 같은 식습관은 유아의 사회성, 인지, 신체 발달 등 전인적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H. Hwang, 2016; S. J. Kim, 2015). 코로나19가 유아의 취침과 기상 시간, 식사시간 등 일상생활에 변화를 초래하였다는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유아의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행병 발생이나 이와 유사한 상황이 유아의 일상 생활에 미치는 장, 단기적 변화, 그리고 이에 따른 누적 효과를 살펴보는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낮 시간 동안의 자녀 돌봄의 유형은 코로나19 이전에는 기관의 교사가 주로 돌봄을 담당한 반면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에는 어머니의 돌봄 비율이 비교적 높아졌다. 즉,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서 대부분의 돌봄은 어머니가 담당하였다. 코로나19와 같은 유행병으로 인한 팬데믹이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에 비추어볼 때(WHO, 2021), 이와 같이 양육의 책임이 어머니에게 가중되는 상황에서 어머니가 겪는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살펴보는 것은 어머니의 양육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요인은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에서 기상 시간대가 변화한 경우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유아의 기관 이용 제한, 부모의 재택근무와 같은 일상의 변화는 이른 아침 아이를 깨워야 한다는 부담, 잠투정하는 아이를 달래는 것의 어려움 등을 줄여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킨 것으로 사료된다.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에서 돌봄 중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어머니 돌봄의 유지여부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어머니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낮 시간에 자녀를 돌보는 주양육자였을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감소하였다. 어머니 돌봄이 유지된 집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위험 상황에서 기관 이용에 제한이 생겼을 때 긴급 돌봄을 이용하거나 자녀 돌봄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고, 기관이나 타양육자에게 바이러스가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적고, 이전과 동일하게 본인의 책임 하에 생활패턴을 유지하여 자녀를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집단의 어머니와 비교해 양육에 대한 부담감이 적었을 것으로 생각된다(K. H. Kim & Cho, 2000).
코로나19가 빠른 시간에 전파되면서, 정부는 유아의 건강 보호차원에서 기관 이용을 제한하였고, 이는 가정 양육이 어려운 어머니들에게 양육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하였다. 이에 따라 긴급 돌봄서비스가 시행되었지만 초기 긴급 돌봄 서비스의 운영은 방역조치 및 감염 예방 수칙, 돌봄 인력의 체계 등에서 혼란을 초래하였고, 안전 문제로 인해 어머니들이 긴급 돌봄을 이용하는 것은 차선택의 상황이었다(A. Choi, 2020; Yu & Han, 2020). 낮 시간 자녀 돌봄이 가능한 어머니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양육스트레스가 증가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돌봄에 큰 변화를 경험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낮 시간 자녀 돌봄이 어려웠던 어머니들의 양육스트레스는 증가하였고,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육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에 물리적, 정신적인 어려움을 상대적으로 더 경험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직접 돌봄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 긴급 돌봄 체계를 질적으로 점검하고 양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의 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증가시키기도 했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증가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유아의 수면의 질이 감소하였을 경우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아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하여 잠드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수면 중 깨어나는 횟수가 증가하며 숙면을 취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처럼 유아의 수면의 질은 외부 환경에서 오는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Jang, Kim, & Moon, 2008). 코로나19 상황에서 외부활동의 제약, 기관 이용의 제약 등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변화된 생활 습관에 적응하는 것이 유아의 정서적인 어려움에 영향을 미쳤거나 활동량의 감소를 초래하여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수면의 질을 감소시켰을 것으로 사료된다(I.-J. Chung, Lee, & Kang, 2020). 유아의 수면의 질 감소 즉, 잠들기 어렵고 수면 중 자주 깨어나 숙면이 어려워진 변화는 어머니의 부모 역할에 어려움을 가중시킨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즉 예방 행동 수준이 높은 것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증가시켰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감염에 대한 불명확한 전파 경로와 방역수칙은 어린 자녀를 돌보는 가정의 어머니에게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 활동과 외부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외부인 출입을 경계하도록 하였다. 감염병 상황은 안전한 양육 환경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행동 수칙의 증가로 이어져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Chin et al., 2020;Jiloha, 2020;Joo, 2020).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감염에 대한 유아의 일상생활과 어머니의 양육 상황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위협이 장기간 지속되어가는 상황에서 유아의 일상생활이 어떻게 구성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하여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이해하는 것은 유행병과 같은 재해 상황에서 유아의 발달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해 준다(Bronfenbrenner, 1979).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아의 일상생활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살펴본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아의 일상생활이 변화하고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증가하였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해 연구와 부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양육 상황에서 일상적으로 지각하고 축적되는 양육스트레스는 양육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인이고, 부모의 어려움을 가장 잘 설명하는 변인이라고 볼 수 있다(Crnic et al., 2005).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스트레스 등은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에게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태를 지속하게 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누적시킬 수 있다. 특히 유아기는 상대적으로 부모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로서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의 양육 어려움은 유아의 발달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머니 스트레스의 장·단기적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 본 연구는 지속되는 사회적 위기 상황 속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유아의 일상과 함께 어머니의 양육 어려움을 야기하는 요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한 것에 의의가 있다. 코로나19로 감염 예방을 위해 일상이 변화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어머니와 유아 일상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변화된 일상을 지원하는 행동, 정서 돌봄 지원 프로그램, 양육효능감 증진 프로그램과 같은 양육 지원 정책과 구체적이고 정확한 방역 지침이 지역 단위 내에서 제공될 필요성이 보인다.
셋째,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계속해서 낮 시간 주양육자가 어머니였던 집단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감소하였다, 낮 시간 주양육자로서 어머니가 유지된 집단의 특성을 추가로 살펴보았을 때, 전체 54명 중 취업모 17명(31.5%), 비취업모 36명(66.7%), 무응답 1명(1.8%)으로 비취업모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또한 어머니 돌봄이 유지된 집단 중 취업모의 경우, 과반수가 근무의 유연성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히 취업의 여부가 아닌 코로나19와 같은 감염 위험 상황에서 자녀 돌봄을 직접 할 수 있는 상황적 여건의 필요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방역 지침 단계의 상향 조정은 가정 내 돌봄 시간의 증가로 어머니의 책임감, 신체적 피로감, 우울감 등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J.-N. Chung, 2016;Ye & Yoon, 2018). 어머니의 양육자로서의 책임이 증가하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어머니가 코로나19 이전에도 계속 주양육자였던 경우 양육스트레스가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는 감염병으로 인한 위험과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본인이 자녀를 돌봄으로써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었고 이는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비교적 상쇄시키는 역할을 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 비해 코로나19 이후 주양육자가 어머니로 변화한 집단의 어머니들은 긴급 돌봄 이용에 대한 불확실성과 다른 양육자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가중되었다(K. H. Kim & Cho, 2000; Yu & Han, 2020).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재난 상황에서 가족 돌봄이 가능하도록 가족 돌봄 휴가제를 확산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제도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표집 시기와 표집 방식에 따른 연구 결과의 해석과 일반화와 관련된 것이다. 본 연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편의 표집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대면으로 자발적으로 응답한 어머니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이에 따라 개인 정보로 여겨지는 본인 및 배우자의 직업, 교육 수준 등 연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구학적 특성의 파악이 일부 제한되었다. 따라서 연구 결과의 해석과 일반화에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개인적 특성과 가족이 지니고 있는 자원, 외부 환경의 영향, 사회적 맥락에 따라 위기 상황 발생 이후에 가정이 겪는 어려움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Pakpour et al., 2020;Schoon & Melis, 2019). 가족 구성원들이 역경에 의미를 부여하고 대처하는 방식은 구성원들의 개인적 특성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의 특성과 개인이 처한 사회적 환경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는 유아와 어머니의 특성만을 살펴보았기 때문에 아버지 등 다른 가족 구성원과 부모의 직장 특성도 포함하여 후속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A. Choi, 2020;Walsh, 2013).
결론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은 유아의 일상생활과 어머니의 양육 상황에 어려움을 초래했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의 변화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어머니의 걱정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가 모든 유아에게 동일한 정도로 일어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유아들과 더 많이 받는 유아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앞으로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이러한 재해가 유아의 발달에 장, 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Notes

This article is part of the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submitted in 2021.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Table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Participants Variables Categories N (%)
Mothers Area Gangnam-gu, Seoul 37 (16.9%)
Mapo-gu, Seoul 21 (9.6%)
Seocho-gu, Seoul 56 (25.6%)
Suwon-si, Gyeonggi-do 45 (20.5%)
Sigeung-si, Gyeonggi-do 60 (27.4%)
Occupational status Employed 148 (67.6%)
Unemployed 71 (32.4%)
Flexibility of working hours Flexibility of working hours 150 (68.6%)
Unflexibility of working hours 69 (31.4%)
Possibility of working from home Work from home possible 118 (54.1%)
Work from home impossible 101 (45.9%)
Perceived economic level High 10 (4.6%)
Upper-intermediate 49 (22.4%)
Middle 102 (46.6%)
Low-intermediate 54 (24.7%)
Low 4 (1.8%)
Children Gender Boys 28 (58.4%)
Girls 91 (41.6%)
Age 5 years old 80 (36.5%)
6 years old 78 (35.6%)
7 years old 61 (27.9%)

Note. N = 219.

Table 2
Changes in Go-to-Bed Time Before and After COVID-19 Outbreak
Categories N (%)
Earlier group 3 (1.4%)
Same group 116 (53.0%)
Delayed group 100 (45.6%)

Note. N = 219.

Table 3
Changes in Time to Wake-Up Before and After COVID-19 Outbreak
Categories N (%)
Earlier group 9 (4.1%)
Same group 129 (58.9%)
Delayed group 81 (37.0%)

Note. N = 219.

Table 4
Changes in the Ease of Falling Asleep Before and After COVID-19 Outbreak
Categories N (%)
Easier group 5 (2.4%)
Same group 113 (51.6%)
More difficult group 101 (46.2%)

Note. N = 219.

Table 5
Changes in the Quality of Sleep Before and After COVID-19 Outbreak
Categories N (%)
Reduced group 2 (0.9%)
Same group 161 (73.5%)
Increased group 56 (25.5%)

Note. N = 219.

Table 6
Changes in the Degree of Meal Time Regularity Before and After COVID-19 Outbreak
Categories N (%)
More regular group 6 (2.7%)
Same group 133 (60.7%)
More irregular group 80 (36.6%)

Note. N = 219.

Table 7
Changes in Instant Food Use Before and After COVID-19 Outbreak
Categories N (%)
Reduced group 3 (1.4%)
Same group 85 (38.8%)
Increased group 131 (59.8%)

Note. N = 219.

Table 8
Comparison of Daytime Care-giver Before and After COVID-19 Outbreak
Categories N (%)
prior to COVID-19 post COVID-19
Mother 54 (24.9%) 118 (54.9%)
Father 5 (2.3%)
Teacher 108 (49.8%) 25 (11.6%)
Grandparent 46 (21.2%) 53 (24.7%)
Relatives 6 (2.8%) 7 (3.3%)
Child care helper/service 3 (1.4%) 6 (2.8%)
Etc. 1 (0.5%)

Note. N = 219.

Table 9
General Tendency of Maternal Concerns Regarding COVID-19 Infection and Maternal Parenting Stress
Categories Numbers of questions Score range Mean of questions (SD)
Maternal concerns for the infection of COVID-19 6 1-4 2.78 (.46)
Maternal parenting stress 8 1-5 3.57 (.69)

Note. N = 219.

Table 10
Correlations among Variables
1 2 3 4 5 6 7 8 9 10
1 -
2 .40*** -
3 .26*** .26*** -
4 .20** .18** .17* -
5 .04 .06 .21** .19** -
6 .16* .30*** .10 .10 .04 -
7 .06 .00 .06 .07 -.10 -.38*** -
8 -.20** -.28*** -.15* -.15* .05 -.60*** -.51*** -
9 -.13 -.17** .08 .02 .22** -.10 -.04 .13 -
10 -.04 -.15* .26*** .10 .26*** -.06 -.11 .15* .37*** -

Note. N = 219. Variable 1 = Change in the going-to-bed time; 2 = Change in wake-up time; 3 = The poor quality of sleep; 4 = The irregular meal time; 5 = The increased use of instant food; 6 = Change from other care to mother care; 7 = Mother keeps taking care of children; 8 = Change from other care to other care; 9 = Maternal concerns for the infection of COVID-19; 10 = Maternal parenting stress.

* p < .05.

** p < .01.

*** p < .001.

Table 11
Effects of Pandemic-Related Changes to Children’s Daily Routine and Day Care and Concern Regarding Infection on Maternal Parenting Stress
Independent variable B (SE) β
Daily routine Sleeping habits
Change in the going-to-bed time -.02 (.09) -.01
Change in wake-up time -.23 (.10) -.17*
The poor quality of sleep .34 (.09) .26***
Eating habits
The irregular meal time .07 (.06) .08
The increased use of instant food .14 (.07) .12
Day care The degree of social support -.09 (.05) -.13
Day caregiver
Change from other care to mother care -.19 (.11) -.13
Mother keeps taking care of children -.29 (.11) -.18*
Maternal concerns for the infection of COVID-19 .39 (.09) .26***
R2 = .267 F = 8.48***

Note. N = 219.

* p < .05.

** p < .01.

*** p <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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